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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단독] 끝나지 않은 얼리 열풍... 광신방예고 198cm 포워드 송한준, 프로 도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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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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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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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드래프트 참가 접수가 임박한 가운데 또 한명의 선수가 프로 진출 도전을 선언했다. 그 주인공은 광신방예고 3학년 포워드 송한준(198cm,G.F)이다.

송한준은 드래프트 접수 마감을 앞두고 대학교를 거치지 않고 프로 무대에 직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고교생 중에서는 삼일고 양우혁에 이어 두 번째 얼리 선언이다.

송한준은 본지와 전화 통화에서 “프로와 대학 진학을 두고 고민한 게 사실이다. 고민을 많이 했지만 프로 무대에 충분히 도전 해볼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님과 상의를 했고 일찍 프로에 도전하기로 결정했다”고 드래프트에 참가하게 된 배경을 이야기했다.

프로농구 선수 출신 송태영 씨의 아들이기도 한 송한준은 중학교 시절부터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는 등 촉망받던 유망주로 스피드를 기반으로 한 돌파와 볼 핸들링이 장점인 장신 포워드다. 한 경기에서 37점을 폭발할 정도로 폭발적인 득점력도 갖추고 있다.

 

현재 프로 무대에 190대 후반 포워드가 귀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긁어볼만한 카드가 될 수 있다는 평가다. 여기에 키가 계속 자라고 있다는 점에서도 현재보다는 미래가 더 기대되는 유망주이다. 

 

다만, 몸 싸움과 파워에 대한 보강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아직 어린 선수인만큼 약점을 보강할 수 있는 시간은 충분하다.


송한준을 지도하고 있는 광신방예고 이흥배 코치는 “190대 후반에 장신에 내외곽 플레이가 다 가능하다는 점에서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송)한준이한테도 좋은 결정을 했다고 얘기해줬다. 응원한다”고 제자의 미래를 응원했다.

한편, 드래프트 참가 접수 마감 시한은 12일 오후 2시다. 이번 드래프트 역시 얼리 엔트리로 프로무대에 도전한 선수들이 대거 쏟아졌다.

성균관대 강성욱을 시작으로 고교생 송한준까지 총 12명의 선수가 얼리 엔트리를 선언했다. 이대로 접수가 마감된다면, 역대 얼리엔트리 최다 기록을 새로 쓰게 된다.

#사진_점프볼DB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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