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멕시코전 관전포인트 짚은 한준희 해설위원, "아기레 감독은 이강인의 마요르카 시절 은사... 사제대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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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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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희 쿠팡플레이 해설위원이 이강인과 은사 하비에르 아기레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간의 사제 대결에 주목하라고 대한민국-멕시코전의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0일 오전 10시 30분(한국 시각)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지오디스 파크에서 멕시코와 북중미 원정 친선 2연전 중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대한민국은 FIFA(국제축구연맹)랭킹 23위에, 멕시코는 13위에 각각 올라 있다.
홍명보호는 지난 7일 미국 뉴저지주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끝난 미국전에서 '캡틴 SON' 손흥민의 1골 1도움 활약으로 2-0 완승을 거뒀다. 센추리 클럽(A매치 100경기 출장) 가입을 앞둔 이재성이 부상으로 소속 팀 마인츠 05로 복귀하며 중도하차한 가운데, 상승세를 탄 홍명보호가 다가 올 멕시코전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도 기대가 모아진다.
쿠팡플레이가 디지털 독점 생중계하는 대한민국-멕시코전 중계에는 전술 분석에 강한 한준희 해설위원을 비롯해 이근호 해설위원과 윤장현 캐스터가 참여해 경기의 흐름과 전술을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준희 해설위원은 대한민국-멕시코전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한국 축구 중원의 핵 이강인과 하비에르 아기에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만남'을 꼽았다. 한 해설위원은 "아기레 감독은 스페인 라 리가 마요르카 시절 이강인의 빅 리그 활약을 이끈 은사이다. 이번에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선수와 멕시코 대표팀 감독으로 재회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해설위원이 꼽은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월드컵 개최국과의 모의 본선 무대"이다. 한 해설위원은 "FIFA랭킹이 대한민국보다 높은 멕시코와의 평가전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무대를 대비한 값진 기회"라며 이번 멕시코전의 의의를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멕시코의 친선 경기의 킥오프 시간은 현지 사정으로 인해 기존 오전 10시에서 오전 10시 30분으로 변경되었다. 이에 따라 중계사인 쿠팡플레이는 오전 10시부터 '프리뷰쇼'를 시작, 경기 프리뷰와 예상 전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오전 10시 30분에 킥오프하는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한국 vs 멕시코'를 디지털 독점 생중계한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협회, 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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