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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4년 1억 달러’ 기디 잡은 시카고, 백코트 동력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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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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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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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불스가 백코트의 기둥을 앉힌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시카고가 조쉬 기디(가드, 203cm, 98kg)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계약기간 4년 1억 달러다. 별도의 옵션은 삽입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전액 보장되는 조건으로 판단된다.
 

기디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신인계약이 만료됐다. 지난 여름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서 시카고로 트레이드됐기 때문. 시카고도 그와 한 시즌을 보낸 후, 그의 거취 문제를 해결하는 게 훨씬 더 나은 선택이었다. 나름대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으며, 기디도 시카고에서 핵심 전력으로 맹활약했다.
 

시즌 후 제한적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만큼, 시카고로서도 무리하게 연장계약을 추진할 이유가 없었다. 기디도 시즌 후 FA가 됐으나 다른 구단과 계약을 맺지 못했다. 시카고는 기디와 줄다리기 끝에 연간 2,500만 달러를 안기면서 협상을 마무리했다. 알려진 최초 제안(4년 8,000만 달러)을 웃도는 조건이다.
 

시카고도 기디가 필요하다. 지난 시즌 중에 잭 라빈(새크라멘토)을 비로소 처분하면서 재정 관리에 숨통이 트였기 때문. 기디와 코비 화이트를 중심으로 변모할 채비를 잘 마련했다. 아직 20대 초반인 데다 그의 계약이 23세부터 26세까지 담당하는 것을 고려하면, 시카고로서도 큰 부담없이 가드진을 비롯한 전력을 다지게 되는 셈이다.
 

지난 시즌 그는 시카고에서 70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30.2분을 소화하며 14.6점(.465 .378 .781) 8.1리바운드 7.2어시스트 1.2스틸로 생애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각종 기록에서 모두 나아진 모습을 보였으며, 실질적인 포인트가드로 나서면서 팀을 확실하게 끌었다. 가드임에도 평균 8리바운드를 따내는가 하면, 동시에 평균 7어시스트를 곁들이는 저력을 발휘했다.
 

오클라호마시티에서는 주로 쉐이 길져스-알렉산더를 보조하는 역할에 다소 국한된 측면이 있었다. 주로 슈팅가드부터 파워포워드까지 고루 넘나들었으나, 시카고에서는 주로 포인트가드로 나서면서 확보한 많은 권한을 잘 활용했다. 시카고에서 좀 더 폭넓게 움직이며 좀 더 많은 전술적 자율성을 얻은 것도 영향을 미쳤다.
 

한편, 시카고는 기디의 계약을 추가하면서 연봉 총액이 늘었다. 현재까지 잠정 확정된 잠정 약 1억 4,100만 달러에서 기디의 다가오는 2025-2026 시즌 연봉 약 2,000만 달러가 더해지기 때문. 그런데도 총액이 약 1억 6,000만 달러를 갓 넘는 수준이라 사치세선을 넘진 않을 전망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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