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POINT] 마인드+경기력 모두 합격점...예열 마친 카스트로프, 멕시코전 선발 나설까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뉴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364
본문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옌스 카스트로프가 선발로 출전할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미국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열리는 친선경기에서 멕시코를 상대한다. 홍명보호는 지난 7일 미국전에서 2-0 승리를 거뒀고 이번 멕시코전도 승리를 다짐한다.
홍명보 감독이 미국전에서 꺼내든 쓰리백을 다시금 사용할지 주목된다. 미국전에서 쓰리백 카드는 적중했다. 동아시안컵에서는 아쉬운 빌드업과 무지성 크로스 등 수비는 물론 공격 세부 전술도 아쉬웠는데 한층 경기력이 나아졌다. 김민재를 중심으로 한 김주성-이한범과의 쓰리백 조합은 빌드업도 차근차근 잘 쌓아나갔고 단단한 수비도 펼쳤다. 백승호와 김진규로 구성된 중원도 영향력을 발휘했으며 무엇보다 이재성이 측면과 중앙을 누비며 전방으로 침투하는 손흥민에게 패스도 잘 찔러줬다.
해외파가 들어오면서 나름 안정세를 찾은 느낌인데 멕시코전서도 쓰리백을 사용한다면 다른 조합을 사용해볼 필요가 있다. 미국전서 뛰지 않은 선수들 중에는 전북 현대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박진섭과 잘 성장한 변준수, 국가대표 풀백 김문환과 이명재 등이 있다. 황인범의 부상으로 대체 발탁된 서민우와 홍명보 감독 부임 이후 붙박이 선발이던 박용우도 출전시간을 부여받지 못했다. 홍명보 감독이 적절한 로테이션을 돌릴 가능성도 존재한다.


미국전에 출전했던 카스트로프의 선발 출전 여부에도 시선이 집중된다. '독일 혼혈' 카스트로프는 이번에 대한축구협회로 소속을 변경하면서 대표팀 발탁 문이 열렸다. 홍명보 감독은 카스트로프를 곧바로 발탁하면서 첫 경기였던 미국전 기회를 주었다.
교체로 들어간 카스트로프는 백승호와 중원을 이루었고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국의 중원 싸움에 힘을 더했다. 홍명보 감독이 '파이터형 선수'라고 언급했었는데 그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었다. 27분을 소화했지만 존재감은 확실했다.
카스트로프는 한국 대표팀으로 첫 경기를 치른 것에 감사해했다. 대한축구협회는 공식 SNS 채널에 미국전 비하인드 영상을 업로드했는데 "첫 경기를 치르게 되어 정말 기쁘다. 팀이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팬들이 만들어준 멋진 순간들도 있었다. 분위기도 열광적이었고 이곳에 와서 처음 승리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팬들을 먼저 생각한 소감이 인상적이었다.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