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리뷰] 돌아온 포스테코글루 최악의 졸전...'수비멘디 멀티골' 아스널에 0-3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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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돌아온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좌절을 안겼다.
아스널은 13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3-0 완승을 거뒀다.
[선발 라인업]
아스널은 다비드 라야,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크리스티안 모스케라,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율리엔 팀버, 마르틴 수비멘디, 미켈 메리노, 마르틴 외데고르, 에베레치 에제, 빅토르 요케레스, 노니 마두에케가 선발로 나왔다.
노팅엄은 마츠 셀스, 니코 윌리엄스, 모라토, 무리요, 이브라힘 상가레, 칼럼 허드슨-오도이, 엘리엇 앤더슨, 모건 깁스-화이트, 크리스 우드, 단 은도예, 니콜라 밀렌코비치를 선발로 내세웠다.
[전반전] 노팅엄 압도한 아스널, 수비멘디 선제골로 1-0 리드

아스널은 시작부터 몰아쳤다. 일방적 점유율을 구축하면서 공격을 이어갔다. 전반 7분 메리노가 좋은 기회를 맞았는데 셀스가 막았다. 전반 14분 에제 슈팅은 막혔다. 전반 18분 외데고르가 부상을 당해 에단 은와네리가 들어갔다.
아스널 공격은 이어졌다. 전반 21분 마두에케 크로스를 요케레스가 헤더로 연결했는데 벗어났다. 전반 27분 에제 슈팅은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 29분 팀버의 결정적 슈팅은 셀스가 선방했다.
수비멘디가 골을 넣었다. 전반 31분 코너킥 상황에서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아스널은 멈추지 않았다. 전반 36분 마갈량이스, 수비멘디 연속 슈팅은 막혔다. 노팅엄은 전반 37분 무릴로 부상으로 니콜로 사보나가 투입됐다. 전반은 아스널이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전] 요케레스-수비멘디 연속 득점...아스널 3-0 완승


후반 시작과 함께 아스널이 골을 넣었다. 후반 1분 에제가 패스를 요케레스가 마무리했다. 노팅엄은 여전히 지지부진했다. 후반 14분 요케레스 슈팅이 골대에 맞으면서 아스널은 머리를 감쌌다. 노팅엄은 후반 15분 딜란 바코, 아르노 칼리무엔도를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아스널은 후반 23분 경고 위험이 있는 칼라피오리를 배고 마일스 루이스-스켈리를 넣었다. 요케레스가 빠지면서 라이스가 들어갔다. 메리노가 최전방을 책임졌다. 노팅엄은 후반 38분 제임스 매카티, 라이언 예이츠 투입으로 기동력을 더했다.
아스널은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했다. 후반 33분 마두에케, 에제가 나가고 레안드로 트로사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들어왔다. 후반 34분 트로사르의 감각적 패스를 수비멘디가 헤더 골로 연결해 차이를 벌렸다.
[경기결과]
아스널(3) : 마르틴 수비멘디(전반 32분, 후반 34분), 빅토르 요케레스(후반 1분)
노팅엄 포레스트(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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