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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김도영·류현진 뽑혔다, WBC 1월 사이판 캠프 명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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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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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도영. KIA 타이거즈 제공

KBO 전력강화위원회가 내년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1차 캠프에 참가할 국내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내년 1월 9일부터 21일까지 사이판에서 열리는 1차 캠프 국내 선수단 29명을 3일 발표했다. 투수 16명, 야수 13명이다.

KIA 김도영(22)이 우선 눈에 띈다. 김도영은 지난해 타율 0.347에 38홈런 109타점 40도루로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 11월 프리미어12 대회에서도 대활약하며 대표팀 타선을 이끌었다. 올시즌은 햄스트링만 3차례 다치며 30경기 출장에 그쳤지만, 제 컨디션이라면 대표팀 안에서도 확실한 중심타자 후보다. 김도영이 내년 1월 1차 캠프까지 얼마나 몸 상태를 회복할 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한화 류현진(38)도 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30대 후반 베테랑이지만 대표팀 마운드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투수다. KBO리그 복귀 2년 차인 올 시즌 9승 7패 평균자책 3.23을 기록했다. 류지현 대표팀 감독은 그간 좌완 보강 필요성을 말해왔다.

류현진을 비롯해 고영표(KT), 원태인(삼성), 문동주(한화), 곽빈(두산) 등이 선발 자원으로 훈련 명단에 포함됐다. 불펜은 노경은, 조병현(이상 SSG), 박영현(KT), 김택연(두산) 등이다. 박동원(LG), 최재훈(한화)이 포수로 1차 캠프에 참가한다. 앞서 체코, 일본과 평가전에서 활약한 안현민(KT), 송성문(키움), 문현빈(한화), 김주원(NC) 등도 사이판행이 확정됐다.

구단별로는 올 시즌 통합우승을 차지한 LG에서 가장 많은 8명이 참가한다. 준우승팀 한화는 6명이다. KT 4명, 삼성 3명에 이어 SSG와 NC, 두산이 2명 씩이다. KIA와 키움은 1명이 참가한다. 41세 노경은이 최고령이다. 정우주(한화), 배찬승(삼성) 등 올해 KBO리그에 데뷔한 신인도 2명이 뽑혔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김하성, 김혜성(LA 다저스) 등 해외파 선수들의 1차 캠프 합류 여부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KBO는 이날 대회 조직위원회에 35인 예비명단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 지침에 따라 명단은 비공개다. 30인 최종명단은 제출 기한인 내년 2월3일까지 확정할 예정이다.

심진용 기자 sim@kyunghyang.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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