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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업터뷰] 24시간 만에 치르는 일정, 김주성 감독의 대비책 “(이선)알바노 체력 세이브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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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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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이상준 기자] DB가 3연승 도전에 나선다.

원주 DB는 28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3라운드 맞대결을 가진다.

기나긴 원정 5연전을 마친 DB는 홈인 원주로 돌아왔다. 원정 5연전 성적은 3승 2패. 나름의 긍정적인 성과다.

경기 전 만난 김주성 감독은 “밀리는 경기 없이 처지더라도 끝까지 따라갔다”라고 5연전을 복기하며 “리바운드 때문에 이긴 경기도 있고, 진 경기도 있었다. 전체적인 공격과 수비는 나쁘지 않았다. 다만 잔 턴오버는 줄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19일 수원 KT와의 경기 승리 후 페이스를 이어가고 싶었는데 중간에 한 템포 끊겼다. 그런 것은 아쉽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원정 5연전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는 얻었다”라고 덧붙였다.

늘 리바운드를 강조하는 김주성 감독. 그가 리바운드 이외에 바라는 점은 무엇이 있을까? 김주성 감독은 이에 대해 “외곽슛 지원이 필요하다. (이선)알바노가 핸들링을 하면서 나오는 볼을 잘 처리할 필요가 있다. 알바노가 패스나 이런 것을 잘 해준다. 볼 처리만 더 나아지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비에서도 선수들이 헷갈려 있는 게 있다. 이해를 완전하게 하면 더 좋을 거 같다”라고 한 가지를 더했다.

이정현은 이날도 선발로 출전한다. “아무래도 몸이 좀 풀렸을 때 시간을 주는 게 낫다. 잘 활용해볼 것”이라는 게 김주성 감독의 견해다.

백투백 일정이다. 27일 14시 경기를 치르고 곧바로 고양에서 원주로 이동, 또 다시 14시 경기를 치른다. 24시간 만에 경기를 치르는 것. 

 

김주성 감독은 “알바노 빼고는 체력관리는 잘 했다고 본다. (헨리)엘런슨의 체력은 무스타파가 잘 버텨준다. 대신 알바노의 체력을 백업 선수인 정호영과 김휴범이 얼마나 버텨주느냐가 관건이다”라고 백투백 경기 대비를 전했다. 


이어 상대하는 삼성에 대해서는 “3점슛을 얼마나 잘 막느냐에 따라 경기가 잘 풀릴 것 같다”라는 생각을 전했다.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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