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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윤 무릎 부상 소집해제…U-23 아시안컵 우승 도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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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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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 중인 한국 U-23 대표팀에 악재가 발생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 강상윤이 무릎 부상으로 소집 해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9일 정밀 검진 결과 강상윤의 왼쪽 무릎 내측 인대 손상이 확인돼 대표팀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상윤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 이란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가 전반 중반 공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무릎을 다쳤다.

그라운드에 쓰러진 강상윤은 들것에 실려 나갔고, 이후 보호대와 목발을 사용하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포착됐다. 대표팀 내에서 기술과 전술 이해도가 가장 뛰어난 미드필더로 평가받는 강상윤의 이탈로 한국은 6년 만의 대회 정상 도전에 큰 부담을 안게 됐다.

이번 부상은 소속팀 전북 현대에도 치명적이다. 강상윤은 지난 시즌 K리그1과 코리아컵을 병행하며 주전으로 활약했고, 팀의 더블 달성에 핵심 역할을 했다. 만 21세의 나이로 시즌 베스트11에 선정됐고, 국제스포츠연구소 CIES로부터 K리그 최고 수준인 350만유로의 시장가치를 평가받았다.

전북은 새 사령탑 정정용 감독 체제 아래 2026시즌 준비에 돌입한 상황이다. 강상윤의 회복 시점에 따라 전술 구상과 시즌 초반 운용에 상당한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전북은 10일 스페인 마르베야로 출국해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대한축구협회는 “강상윤의 귀국 시점과 장소는 소속팀과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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