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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다시 돌아온 ‘경인더비’ 2026시즌 포문 연다…프로축구연맹 K리그1 일정 공식발표 ‘2월 28일 개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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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2026시즌 K리그1(1부)에는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를 비롯해 승격팀 인천 유나이티드와 부천FC 등 총 12개 구단이 참가하며, 정규라운드는 팀당 33경기씩 총 198경기가 치러진다.

2026시즌 K리그1의 포문을 여는 경기는 2월 28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과 FC서울의 경기다. 인천은 K리그2(2부) 우승을 차지하며 강등 1년 만에 K리그1 무대로 돌아왔고, 서울은 후이즈(콜롬비아)와 구성윤 등 알짜 영입을 앞세워 우승권 도약에 도전한다.

같은 시각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는 울산 HD와 강원FC의 경기가 열린다. 울산은 ‘원클럽맨’ 출신의 신임 사령탑 김현석 감독과 함께 반등을 노리고, 강원은 정경호 감독의 지휘 아래 2025시즌 돌풍을 재현하겠다는 각오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는 김천 상무와 포항 스틸러스가 만난다. 2시즌 연속 3위에 오르며 저력을 입증한 김천은 신임 주승진 감독과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서며, 4시즌 연속 파이널A 진출에 성공한 포항은 박태하 감독의 안정적인 지휘 아래 더 높은 순위를 노린다.


3월 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2025시즌 K리그1과 코리아컵을 모두 제패한 전북과 승격팀 부천이 만난다. 전북은 신임 정정용 감독과 함께 올해도 우승에 도전하고, 부천은 구단 최초 승격을 이끈 이영민 감독과 K리그1에서 당찬 첫걸음을 내딛는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나란히 신임 사령탑을 선임한 제주 SK와 광주FC가 맞붙는다. 제주는 세르지우 코스타(포르투갈) 감독과 함께 ‘주도하고 압도하는 축구’를 선언했고, 광주 이정규 감독은 ‘소유와 압박’을 전면에 내세웠다. 제주와 광주의 경기는 주도권을 중시하는 두 신임 사령탑들의 지략 대결이 맞물린 경기로 관심을 모은다.

3월 2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는 대전 하나시티즌과 FC안양이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시즌 준우승을 차지한 대전은 엄원상, 루빅손, 조성권 등을 영입해 정상 도전에 나서고, K리그1 승격 첫해 저력을 보여준 안양은 2026시즌에도 돌풍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한편, 이번에 발표한 2026시즌 K리그1 일정은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클럽대항전 참가 구단 일정에 따라 조정 및 순연될 수 있다. 이 밖에도 K리그1 정규라운드 33라운드를 마친 후에는 파이널라운드에 돌입하게 된다. 파이널라운드는 34라운드부터 38라운드까지 구단별로 5경기씩 치르게 되며, 해당 경기 일정은 정규라운드를 모두 치른 후에 공개된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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