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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무승부는 아쉽지만… 홍명보 실험은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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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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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전 2-2… 손흥민·오현규 골
역대 전적 열세에도 전술 등 성과
내달 홈에선 브라질·파라과이 격돌

10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한국의 손흥민이 멕시코를 상대로 동점 골을 넣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이 펼쳐지는 미국에서 9월 A매치를 1승1무로 마무리했다.

앞서 지난 7일(한국시간) 미국과의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던 축구대표팀은 스리백 전술과 라인업 다변화, 손흥민 활용법에 있어서 성과를 거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지오디스파크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친선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날 대표팀은 전반전 멕시코의 압박에 빌드업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끌려갔다. 역습 기회를 노렸지만 슈팅이 아쉽게 빗나갔고, 전반 22분 멕시코 라울 히메네스에게 헤더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전에 들어서 캡틴 손흥민(LA FC)이 투입되자 공격에 활기를 되찾았다. 손흥민은 이날 136번째 A매치에 나서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 홍명보 현 감독과 한국 남자 선수 역대 최다 출전 공동 1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0-1로 뒤진 후반 20분 오른쪽 측면에서 김문환(대전)의 크로스를 오현규(헹크)가 머리로 떨궈주자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로 손흥민은 통산 53호골을 기록해 1위 차 전 감독(58골)과의 격차를 5골 차로 좁혔다.

상승세를 탄 대표팀은 후반 30분 오현규가 역전 골을 터트리며 승기를 잡는 듯했으나, 후반 추가시간 산티아고 히메네스에게 동점 골을 내줘 무승부를 거뒀다.

대표팀은 9월 A매치에서 FIFA랭킹이 높은 미국(15위), 멕시코(13위)를 상대로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다. 스리백을 시험한 홍 감독은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중심으로 김태현(가시마), 이한범(미트윌란)을 배치하거나 김민재, 이한범, 김주성(히로시마) 조합을 실험했다.

9월 A매치를 1승1무로 마무리한 홍명보호는 다음 달 10일 브라질, 14일 파라과이를 홈으로 불러들여 남미팀들과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이영선 기자 zero@kyeongin.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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