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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투어 모인 '특급' 신한동해오픈의 화려한 라인업…제41회 우승자는? [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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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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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배상문, 송영한, 옥태훈, 이태훈, 문도엽, 박상현, 이정환, 김민규, 고군택, 허인회 프로 등이 출전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아시안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공동 주관의 제41회 신한동해오픈 대회 포스터. 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5시즌 13번째 대회인 '특급'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5억원)이 11일부터 나흘간 화려한 샷 대결을 예고했다.



 



올해로 41회째인 신한동해오픈은 국내 단일 스폰서 골프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또한 KPGA 투어, 아시안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 주관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들 3개 투어 선수들이 본 대회 우승컵을 놓고 경쟁하는 것은 2019년과 2022년,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 5번째다.



 



총상금은 전년 대비 1억원 증액된 15억원이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 챔피언에게는 우승상금 2억7,000만원과 함께 KPGA 투어 시드 5년(2026~2030년), 제네시스 포인트 1,200점이 주어진다. 아울러 아시안투어와 일본투어 시드는 각각 2년씩 받을 수 있다.



 



지난 40번의 대회는 다양한 코스에서 진행됐는데, 2023년과 2024년 최근 2년간은 인천의 클럽72 컨트리클럽 오션코스에서 열렸다. 



 



이번 주에는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링크스 코스(파72·7,471야드)에서 펼쳐진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 이 코스에서 진행된 적이 있었고, 이후 11년만에 돌아왔다.



이곳의 코스레코드는 62타(10언더파)로, 2021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 때 고군택(26)이 작성했다.



 



출전 선수 138명 중 한국 국적 선수는 57명이다.



이들 중 고군택은 2023년 제39회 신한동해오픈 우승으로 출전권을 받았고, 김민규는 2024년 대회 때 톱5 이내 들어 올해 참가 티켓을 따냈다.



 



아울러 문도엽, 김홍택, 정찬민, 왕정훈, 이정환(5명)은 아시안투어 시드 우선순위,



김성현, 송영한, 양지호, 류현우(4명)는 일본투어 시드 우선순위,



김경태, 배상문, 박영규, 김민수(아마추어) 등(8명)은 추천 선수,



그리고 함정우, 김영수, 김태훈, 박상현, 이수민, 옥태훈, 전가람, 최승빈, 허인회, 이태희, 김백준, 박은신, 이형준, 배용준, 조우영, 강경남, 이상희, 최진호 등(38명)은 KPGA 투어 시드 우선순위 카테고리로 출전 기회를 잡았다.



 



김성현, 배상문, 송영한, 옥태훈, 이태훈, 문도엽, 박상현, 이정환, 김민규, 고군택, 허인회 프로 등이 출전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아시안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공동 주관의 제41회 신한동해오픈. 사진은 김성현 프로의 모습이다. 사진제공=KPGA

 



 



이들 중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콘페리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성현(27), 일본투어에서 뛰는 송영한(34), 국가대표인 아마추어 선수 김민수(17)는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에 정상에 도전한다.



 



신한동해오픈 역대 우승자 7명이 출격한다.



2009년 대회 우승자 류현우(44), 2013년과 2014년 배상문(39), 2017년 이태훈(35·캐나다), 2018년 박상현(42), 2019년 제이비 크루거(39·남아공), 2022년 히가 카즈키(30·일본), 2023년 고군택.



다만, 지난해 우승자 히라타 겐세이(25·일본)는 불참한다.



 



특히 배상문은 이번 주와 같은 코스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에서 2연패를 달성한 좋은 기억이 있다.



본 대회 3승을 기록한 선수는 1985년, 1993년, 1995년 우승한 최상호(70)가 유일하다. 배상문이 우승을 추가한다면, 역대 두 번째로 대회 3회 우승자가 될 수 있다.



 



또한 일본의 골프스타 이시카와 료(34), 올 시즌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 챔피언 사돔 깨우깐자나(27·태국), 지난달 말 아시안투어 만디리 인도네시아 오픈을 제패한 수티팟 프라팁티엔차이(32·태국), 7일 종료된 일본투어 후지산케이 클래식에서 우승한 나가노 타이가(22·일본), 2024년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첫 승을 달성한 오기소 타카시(28·일본), 지난해 KPGA 투어에서도 활동한 재즈 제인와타난넌드(30·태국) 등이 출전해 한국 선수들과 샷 대결한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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