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우완 유망주 장현석, 애리조나 가을리그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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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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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우완 유망주 장현석이 애리조나 가을리그에 참가한다.
장현석은 1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2025 애리조낙 가을리그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다저스 유망주 랭킹 22위에 올라 있는 장현석은 싱글A에서 13경기 등판, 40 2/3이닝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4.65, 4피홈런 32볼넷 54탈삼진 피안타율 0.165 WHIP 1.35 기록했다.

이번 애리조나 가을리그 참가는 부족한 이닝을 채우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유망주 졸업 학교’라 불리는 애리조나 가을리그는 빅리그 데뷔가 임박한 유망주들이 주로 뛰는 무대지만, 이처럼 실전 경험이 부족한 유망주들이 출전하기도 한다.
다저스는 구단 유망주 랭킹 1위 외야수 호수에 데 파울라, 21위 우완 페이튼 마틴, 25위 외야수 켄달 조지, 29위 좌완 제이콥 라이트, 여기에 좌완 저스틴 체임버스, 우완 알렉 마카레위치, 내야수 로건 와그너가 참가한다.
이들은 토론토 블루제이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함께 연합팀인 글렌데일 데저트 도그스로 리그 일정을 소화한다.
다섯 개 구단씩 연합한 총 여섯 개 팀이 애리조나주 피닉스 근교 도시인 글렌데일 메사 피오리아 스코츠데일 서프라이즈에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가을리그에는 메이저리그 전체 유망주 랭킹 2위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유격수 케빈 맥고니글을 비롯해 총 13명의 리그 유망주 탑100 출신이 출전한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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