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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KT 말고 오퍼 없었다” 원소속 KIA는 외면한 C등급 포수, 4년 10억 FA 감격→“KIA도 좋은 팀이었는데…” [오!쎈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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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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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이후광 기자] KT 한승택 / backlight@osen.co.kr

[OSEN=수원, 이후광 기자] FA 포수 한승택이 KT 위즈를 택한 이유는 의외로 단순했다. 계약을 제안한 구단이 KT가 유일했고, KT에서 재기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 

한승택은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KT 위즈 팬 페스티벌에 참석해 KT와 생애 첫 FA 계약을 체결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일 KT와 4년 최대 10억 원(계약금 2억, 연봉 총 6억, 인센티브 2억)에 FA 계약한 한승택은 “팀을 10년 만에 옮겨서 긴장이 된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서 설레기도 한다. KT 팬들에게 인사를 드리려고 이렇게 참석했다”라고 밝혔다. 

1994년생인 한승택은 덕수고를 나와 2013년 신인드래프트에서 한화 이글스 3라운드 23순위로 프로에 입성했다. 2014시즌에 앞서 한화와 FA 계약한 외야수 이용규의 보상선수로 지명되며 KIA 유니폼을 입었고, 경찰청 복무를 거쳐 2016년부터 타이거즈 안방마님으로 활약했다. 한승택의 1군 통산 성적은 628경기 타율 2할8리 235안타 19홈런 118타점 103득점이다.

한승택은 2025시즌 종료 후 생애 첫 FA 권리를 행사했다. C등급을 부여받으며 FA 시장의 알짜배기 카드로 평가받았다. C등급의 경우 선수 영입 시 보상선수 없이 전년도 연봉의 150%만 지급하면 되기에 백업 포수 보강이 필요한 구단 입장에서 상당히 매력적인 카드였다. 

한승택은 “KT가 가장 먼저 오퍼를 해주셨다. 최근 2년 동안 주전으로 뛰지 못하고 백업이었는데 KT에서 먼저 손을 내밀어주셨다. 그래서 그렇게 긴 시간 생각 안 하고 바로 계약했다. KT 말고 계약을 제안한 팀은 없었다”라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FA 계약은 누구나 꿈꾸는 게 아닌가. 난 무조건 FA 계약을 한다기보다 그냥 매년 버티면서 열심히 해왔다. 그리고 1~2년 정도 남았을 때 잘하면 FA 계약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한승택은 실제로 최근 2년 동안 1군에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하며 2024년 20경기 타율 2할7푼3리, 2025시즌 15경기 타율 2할3푼8리에 그쳤다. FA 권리 행사가 망설여지지 않았냐는 질문에 그는 “솔직히 고민을 안 했다. 이런 기회가 쉽게 오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내가 A등급, B등급이었으면 많은 생각을 했겠지만, C등급이라 주저 없이 신청을 했다”라고 답했다. 

KT 위즈 제공

KIA에 남고 싶은 생각은 없었을까. 한승택은 “당연히 KIA에 정이 많이 들었고, 정말 좋은 팀이라고 생각하는데 내가 경기를 많이 뛸 수 있는 팀을 가고 싶었다. 2년 동안 경기에 많이 못 나간 부분이 아쉬웠다. KIA에서도 경기에 많이 나갈 수 있으면 좋은데 2년 동안 힘들었기 때문에 옮기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KT 프런트와 계약 과정에서 나눈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한승택은 “(김)현수 형, (최)원준이가 나보다 금액이 높지 않나. 난 금액이 적다 보니까 계약 기간 동안 잘해서 4년 뒤 다시 잘 받아보라고 응원해주셨다”라고 밝혔다. 

KT가 한승택 영입에 정성을 쏟은 이유는 주전 장성우의 뒤를 받칠 제2의 포수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조대현, 강현우라는 걸출한 기대주가 있지만, 1군 628경기라는 한승택의 경험에 매력을 느끼고 투자를 결심했다. 그리고 한승택도 KT가 왜 자신을 택했는지 잘 알고 있었다.

한승택은 “KT는 밖에서 봤을 때 되게 좋은 팀이었다. 특히 수원에 오면 항상 무슨 일이 일어나고, 힘든 경기를 많이 했다. 강팀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투수들의 성향과 성격을 먼저 파악하면서 친해질 생각이다. 기술적인 부분은 그 다음이라고 생각한다. (장)성우 형이 볼배합을 엄청 잘하시는데 많이 물어보고 싶다. 나보다 훨씬 경험이 많으시니 배우려고 한다. 박영현의 공이 어떨지도 궁금하다”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KT에서 목표는 우승 포수라는 타이틀을 얻는 것이다. 한승택은 “이 팀에서 우승을 해보고 싶다. 그러려면 (장)성우 형, 조대현, 강현우와 다 같이 힘을 합쳐야 한다”라며 “이번에 (최)원준이도 왔고, (김)현수 형도 왔다. 보상선수로 (한)승혁이도 왔다. KT는 더 강팀이 됐고, 우승을 한 번 노려볼만하다”라고 힘줘 말했다.  

/backlight@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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