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이 자신감 찾았으면” 용병술 적중한 요시하라 흥국 감독의 소망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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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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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적소에 교체 선수를 투입시켜 경기 흐름을 바꾸고 승리로 이끌었다. 감독으로서 최고의 하루를 보낸 요시하라 토모코 흥국생명 감독은 이날 경기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요시하라 감독은 29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2라운드 현대건설과 원정경기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이긴 뒤 가진 인터뷰에서 “훈련 때 여러가지 얘기를 많이 했고, 이것을 실전에서 보여주면 된다고 얘기했는데 그런 부분이 통했다”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이날 세트스코어는 3-0이었지만, 매 세트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1세트와 3세트는 듀스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막판 집중력을 잃지 않은 흥국생명이 경기를 가져갔다.

요시하라 감독은 “그런 상황에서 상대를 무너뜨릴 강서브를 준비했다. 수연 선수가 이런 상황을 생각하면서 준비를 잘해줬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교체 투입한 선수가 원하는 대로 경기 흐름을 바꿔주면 감독은 어떤 기분이 들까? 그는 이를 묻자 덤덤한 표정으로 “그런 것보다는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지난 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던 레베카는 이날 28득점을 몰아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왼손 부상을 딛고 복귀한 이다현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부분이 있는 선수”라며 극찬했다. “항상 강하게 싸우는 마음을 갖고 있다. 어디가 아프다 하더라도 기백이나 투혼이 있는 선수다. 오늘도 잘해줬다”며 극찬했다.
세터 서채현에 대해서는 “어느 상황이라고 집어서 말하지는 못하겠지만, 배구에 대한 이해도가 깊어졌다. 더 해야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본인 나름대로 할 수 있는 것을 해주고 있다”며 좋은 평가를 내놨다.
[수원=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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