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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건매기다' 댈러스, 데이비스 앞세워 '우승 후보' 덴버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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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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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건매기' 데이비스가 돌아왔다. 그 결과, 댈러스는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시즌 덴버 너겟츠와 경기에서 131-1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다.

댈러스는 이번 시즌 최악의 상황을 겪고 있다. 6승 15패로 서부 12위에 머물렀다. 에이스 앤써니 데이비스(208cm, F-C)가 종아리 부상으로 14경기를 결장했다. 거기에 P.J. 워싱턴(201cm, F)도 발목 부상으로 빠졌다. 시즌 초반부터 악재가 터진 댈러스는 단 한 번도 연승을 기록하지 못했다. 그러나 데이비스가 복귀하며 분위기가 바뀌었다. 최근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데이비스는 덴버와 경기에서 시즌 하이 32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부상 복귀 후 두 번째 경기였다. 루키 라이언 넴하드(185cm, G)가 28점 10어시스트를 추가했고, 쿠퍼 플래그(206cm, F)가 24점을 넣었다.

댈러스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경기 초반에 17점이나 뒤졌다. 니콜라 요키치(211cm, C)와 스펜서 존스(203cm, F)의 활약을 제어하지 못했다.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내줬다.

그러나 2쿼터 댈러스가 폭발했다. 2쿼터에만 42점을 몰아치며 분위기를 바꿨다. 데이비스는 전반전에만 21점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전반전 종료 시점, 댈러스가 1점 앞섰다.

4쿼터, 데이비스가 모든 것을 해결했다. 다양한 방법으로 득점했다. 픽앤롤 레이업, 미드-레인지 점퍼, 3점슛까지 성공시켰다. 데이비스의 활약으로 18-5 런에 성공. 점수는 129-117이 됐다. 그렇게 댈러스는 남은 시간을 지키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경기 후 데이비스는 인터뷰를 통해 "오늘 정말 기분이 좋았다. 복귀 후 몸 상태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 팀이 승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 시즌 첫 연승에 대해서는 "정말 오래 기다렸다. 이제 연승을 시작했다. 이 기세를 이어가야 한다. 우리는 할 수 있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부상자들이 속출한 댈러스는 하위권으로 쳐졌다. 그러나 부상자들이 조금씩 돌아오고 있다. 특히 에이스 데이비스의 복귀는 크다. 거기에 플래그가 리그에 적응하고 있다. 더 강해질 일만 남은 댈러스다. 댈러스의 저력은 덴버와 경기에서 볼 수 있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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