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FC, 허승찬·양영빈·임준영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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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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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타임즈] 충북청주FC가 2026시즌을 앞두고 허승찬, 양영빈, 임준영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세 선수는 올 시즌 팀 내에서 각자의 위치에서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여주며 다음 시즌 전력 강화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했다.
허승찬은 청주 청남초에서 축구를 시작해 부산 지역에서 유소년 시절을 보냈다. 2024시즌 부산에서 K리그 데뷔 후 프로 무대에 성공적으로 적응한 허승찬은 2025시즌 충북청주에 합류한 뒤 미드필더와 수비를 오가는 멀티 자원으로 기용됐다.
양영빈은 올해 충북청주에 입단해 K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스피드와 활동량을 기반으로 공격 옵션으로서 잠재력을 드러낸 양영빈은 거창FC U18에서 전국 고등축구리그 경남권역 무패 우승과 고등연맹전 4강을 이끌었던 실력파 자원이다.
임준영은 지난해 충북청주에 입단한 후 임대를 통해 성인 무대 경험을 쌓고 복귀 후에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충북청주 관계자는 "세 선수 모두 성장 가능성이 큰 자원들로 이번 재계약은 구단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결정"이라며 "다가오는 2026시즌에도 젊은 선수들의 패기와 에너지가 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주기자dldydwn0428@cctimes.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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