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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6일 운명의 조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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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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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1 미국·멕시코·캐나다 상대적 유리
한국보다 랭킹 낮은 포트3·4에도 ‘변수’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사진 가운데)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 참석을 위해 3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025.12.4 /연합뉴스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추첨을 앞둔 가운데, ‘행운의 조’로 배치될지 ‘죽음의 조’로 배치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홍명보 감독은 4일(한국시간)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이 열리는 미국에 도착했다.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은 한국시간으로 6일 오전 2시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은 본선 참가국이 32개에서 48개로 늘어났으며 멕시코, 미국, 캐나다에서 공동 개최된다.

4개국씩 1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 24개국에 3위 중 상위 성적 8개국을 더한 32개국이 토너먼트로 우승 경쟁을 이어간다.

이번 월드컵 조추첨을 앞두고 한국은 사상 최초 포트2에 진입하는 경사를 누렸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달 FIFA 랭킹을 기준으로 본선 48개국을 1~4번 포트로 나누고 각 조에 4개 국가를 추첨으로 정한다.

포트1에는 개최국 미국, 멕시코, 캐나다와 FIFA 랭킹이 가장 높은 9개국이 배치된다.

이에 한국은 포트1에서 개최국을 만나는 것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미국과 멕시코가 각각 FIFA 랭킹 14·15위이며 캐나다는 27위에 위치한다. 캐나다는 한국보다 랭킹이 낮고 미국은 지난 9월 A매치에서 한국이 2-0으로 승리한 기억이 있다.

포트1에서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스페인·브라질 등을 만나는 것은 최악으로 예상된다.

한국보다 FIFA 랭킹이 낮은 포트 3·4에서도 변수는 존재한다. 포트 3에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홀란이 이끌고 있는 노르웨이가 있지만 스코틀랜드(36위) 등은 해볼만한 상대로 평가된다.

포트 4에는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진출한 국가 4개 팀이 배치됐는데 이탈리아(12위), 덴마크(21위) 등 유럽 강호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한국이 월드컵 본선에 첫 출전하는 퀴라소를 만나면 웃음을 짓게 된다.

홍 감독은 조 추첨이 끝난 뒤 내년 월드컵 기간 대표팀이 머물 베이스캠프 후보지와 조별리그 경기장을 둘러보고 귀국할 예정이다.

6일 월드컵 본선 조추첨을 시작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의 본격적인 서막이 오른다.

/이영선 기자 zero@kyeongin.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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