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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 강화 노리는 첼시, 도르트문트 간판 골잡이 기라시 눈독… 바이아웃 858억 원, 맨유도 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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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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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공격수 세르후 기라시의 첼시 이적설이 거론되고 있다.

독일 매체 <빌트>는 첼시가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해 기라시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라시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계약하며 바이아웃을 5,000만 유로(약 858억 원)로 설정한 바 있으며, 첼시가 이 금액을 지불하고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 때 기라시를 영입할 것이라는 게 보도의 골자다.

첼시는 이미 리암 델랍과 주앙 페드루를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공격력 강화를 위해 기라시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초기 접촉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기라시가 도르트문트에서 받고 있는 연봉 1,000만 유로(약 171억 원)보다 많은 보수를 지급할 자세를 취하고 있으며, 올해 30세인 기라시 역시 커리어의 최정점에서 마지막 대형 계약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니 축구 국가대표로서 A매치 26경기 10골을 기록하고 있는 기라시는 2024-2025시즌 도르트문트에 입단한 후 리그 기준으로 30경기에서 21골을 넣으며 팀의 간판 공격수 구실을 톡톡히 해왔다. 2025-2026시즌에도 공식전 기준으로 18경기에서 9골을 넣고 있는 중이다.

한편 기라시를 노리는 팀은 첼시 이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등 프리미어리그의 다수 빅 클럽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의 갑부 구단들도 기라시 영입에 상당히 긍정적인 분위기다. 따라서 첼시가 내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을 추진하게 된다면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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