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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가 홍명보호 홈런 쳤다… FIFA랭킹 61위 만난 한국, 3포트까지 멕시코-남아공과 A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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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강타자 애런 저지가 홍명보호에게 큰 선물을 안겼다. 3포트에서 가장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낮은 남아공을 한국의 상대로 골랐다.

FIFA는 6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2시부터 미국 워싱턴DC 케네디 센터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을 진행했다.

ⓒJTBC

2026년 6월11일부터 7월19일까지 미국, 캐나다, 멕시코 3개국에서 분산 개최되는 이번 월드컵에는 사상 처음으로 48개국(종전 32개국)이 본선에 출전해 4개팀씩 12개조에서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번 월드컵은 사상 첫 48개국이 참가하는 월드컵이다. 피파랭킹 22위인 한국은 2포트에 배정받으면서 사상 첫 2포트에서 유리한 조를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수많은 국가들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조추첨. 슈퍼스타들이 조추첨 조력자로 나섰다. 미국프로풋볼(NFL) 7회 우승 이력의 톰 브래디, 프로농구(NBA) 공룡센터 샤킬 오닐, 미국프로야구(MLB) 최고의 강타자 저지(뉴욕 양키스),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의 '전설' 웨인 그레츠키 등이 참석했다. 미국 4대 스포츠의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이 중에서 오닐이 한국을 2포트에서 가장 먼저 뽑았다. 개최국 멕시코가 속해 있는 A조에 한국이 들어가게 됐다. 1998 프랑스 월드컵,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패배했던 상대이고 개최국이나 전력으로는 해볼만한 팀을 만나게 됐다. 멕시코는 현재 FIFA랭킹 15위, 한국은 22위다.

한국은 이후 3포트 팀 중 가장 낮은 FIFA랭킹을 보유한 남아공(61위)과 A조에서 만나게 됐다. 3포트를 추첨한 저지가 남아공을 가장 먼저 뽑았다. 3포트까지 순조로운 조추첨 결과를 받아들이게 된 홍명보호다.

애런 저지. ⓒJTBC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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