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프리뷰] ‘변준형 vs 이정현’ 국가대표 가드의 정면충돌···팀 승리와 함께 웃을 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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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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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12승 6패, 2위) vs 고양 소노(8승 11패, 공동 7위)
12월 9일(화) 오후 7시, 고양 소노 아레나 tvN SPORTS / TVING
-변준형 vs 이정현
-정관장, 또 한번 수비의 힘 보여줄까?
-3점슛 터져줘야 하는 소노
안양 정관장과 고양 소노의 맞대결에서 가장 기대되는 매치업은 변준형과 이정현이다. 이들은 최근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에 나란히 선발, 2027 FIBA(국제농구연맹)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윈도우-1 중국과의 2연전에 출전했다. 이정현은 주전 가드로 이현중(나가사키), 하윤기(KT) 등과 함께 팀을 이끌었고, 변준형은 벤치에서 출격해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모두가 힘을 합쳐 대표팀이 중국전 2연승을 거두는데 공헌했다.

이정현은 정관장과의 앞선 2경기에서 팀이 지는 걸 바라봐야 했다. 2라운드 경기에서는 26점 4리바운드로 팀 패배에도 빛났다. 1라운드에서 다소 주춤했지만 2라운드 들어 완벽하게 살아났다. 케빈 켐바오, 네이던 나이트와도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이정현과 더불어 켐바오, 나이트까지 힘을 내준다면 소노 역시 승리를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맞서는 소노는 외곽 공격에 살아나야 한다. 소노는 평균 3점슛 9.2개로 2위에 올라있으나 성공률이 28.3%로 9위다. 정관장과의 앞선 2경기에서는 평균 5.0개를 넣는데 그쳤고, 성공률도 14.9%로 저조했다. 3점슛이 주 옵션인 소노는 반드시 외곽슛이 터져야 공격을 쉽게 풀어갈 수 있다. 외곽포로 정관장의 방패를 뚫을 수 있을까.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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