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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앞둔 스마트, 11일 샌안토니오전 출격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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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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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가 비로소 정상 전력에 다가설 수 있다.
 

『ESPN』의 데이브 맥메너민 기자에 따르면, 레이커스의 마커스 스마트(가드, 191cm, 100kg)가 무사히 연습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스마트는 이르면 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홈경기에서 돌아올 예정이다.
 

스마트가 가세한다면 루카 돈치치, 어스틴 리브스가 비로소 수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레이커스는 최근 동부 원정 일정을 소화했다. 토론토 랩터스, 보스턴 셀틱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까지 세 곳을 이동해야 했으며, 나흘 간 세 경기를 치러야 했을 정도로 일정이 빠듯했다. 마침 스마트가 돌아온다면, 주요 전력이 한 숨 돌릴 만하다.
 

더구나 레이커스는 이날 샌안토니오를 상대한 후, 재차 원정길에 올라야 한다. 상대적으로 일정이 여유롭긴 하나 유타 재즈, LA 클리퍼스, 피닉스 선즈를 차례로 상대해야 한다. 하물며 이날 샌안토니오전은 NBA 컵 준결승인 만큼, 이날 승리한다면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해 대회 결승까지 준비해야 한다. 진다면 다른 경기가 더해질 예정이다. 결코 쉽지 않다.
 

스마트는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클리퍼스와의 홈경기를 끝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최근 당일 부상자로 분류되었으나 6경기 내리 자리를 비운 상황이다. 이 기간에 레이커스는 4승을 수확했으며, 연패를 당하지 않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제 그가 들어선다면 좀 더 순위 유지에 힘을 받을 전망이다.
 

그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14경기에 나섰다. 9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는 등 실질적인 주전 가드로 역할을 했다. 돈치치로 인해 스마트와 리브스가 실질적으로 가드를 수비하기 때문. 경기당 26.8분을 소화하며 9.3점(.408 .254 .938) 2.3리바운드 2.9어시스트 1.8스틸을 기록했다. 지난 2023-2024 시즌(2.1스틸, 생애 최다) 이후 가장 많은 평균 스틸을 신고하고 있다.
 

한편, 레이커스는 현재까지 17승 6패로 덴버 너기츠와 함께 서부컨퍼런스 공동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정규시즌 50승을 수확한 레이커스는 이번에 J.J. 레딕 감독이 두 번째 시즌을 보내는 데다 돈치치와 오롯하게 시즌을 준비한 만큼 순항하고 있다. 이전과 달리 부상으로 인한 주요 선수 결장도 적어 충분히 상위권을 유지할 만하다.
 

사진 제공 = Los Angeles Lakers Emblem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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