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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마감 시한 다가오는 송성문, ESPN 기자 “관심 보이는 팀 최소 5개” 긍정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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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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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진출에 도전하고 있는 송성문. 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 진출에 도전하고 있는 송성문의 포스팅 마감 시한이 약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송성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팀들이 최소 5개에 이른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의 호르헤 카스티요 기자는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음 주까지 주목할 이름이 송성문”이라며 “21일까지 협상 시한인 송성문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이 최소 5개”라는 글을 올렸다.

송성문은 2025시즌 키움에서 1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5, 26홈런, 25도루, 90타점을 기록했다. 이 활약으로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기도 했다.

송성문. 키움 히어로즈 제공

미국 동부 시간 기준으로 지난달 22일 오전 8시부터 포스팅 절차에 돌입한 송성문은 30일간 협상 기간 내 MLB 팀과 계약을 마치면 2026시즌은 MLB에서 뛸 수 있다. 만약 이 기간 내에 계약이 이루어지지 못하면 다시 키움에서 뛰어야 한다.

포스팅 마감 시한이 점점 다가오는 가운데 송성문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이 여러 곳 있다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이보다 앞서 LA 다저스 소식을 주로 전하는 다저스웨이가 지난달 말 송성문의 다저스행 가능성을 내놓기도 했고, 온라인 매체 팬사이디드에서는 송성문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행을 점치기도 했다. 다만, 단순히 관심을 보이는 것과 영입에 적극적인 것과는 차이가 있다.

송성문보다 1년 앞서 MLB에 입성한 김혜성의 경우에는 지난해 12월 초에 포스팅 절차가 시작됐고, 마감일이었던 올해 1월4일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송성문 역시 김혜성과 마찬가지로 마감 시한이 다 돼 최종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송성문. 키움 히어로즈 제공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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