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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남발’ K심판들 국제망신…결국 세계최고 월드컵에 한 명도 못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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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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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세계적인 축제 월드컵에 한국심판은 필요없다. 

FIFA의 메시지다. 2026 북중미월드컵에 나갈 심판들이 정해졌다. AFC에서 10명의 심판이 참가하지만 한국출신은 한 명도 뽑히지 못했다. 한국은 월드컵 4회 연속 심판을 배출하지 못했다. 

세계최고 축제 월드컵은 심판들에게도 꿈의 무대다. 월드컵에 한국심판이 없다는 것은 그만큼 한국심판들 전반적 기량이 세계적 수준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K리그 심판들의 논란의 운영을 보면 변명의 여지가 없다. 심판들은 오심을 남발하고 자신들의 권위만 내세우며 선수단과 대립각을 세우는데만 열중했다. 

지난 시즌 K리그에서 유독 논란의 판정이 많았다. 떳떳한 판정을 했다면서 기어코 비디오판독을 거부하는 심판이 있었다. 심지어 비디오를 다시 보고도 오심을 버젓이 저지르는 심판도 있었다. 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다. 

세계적인 스타 제시 린가드도 한국심판 문제를 지적하고 떠났다. 그는 “난 원래 심판과 충돌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그런데 한국의 심판들이 일부러 분노를 유발하는 판정을 한다. 감정을 조절하기 어려울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호소했다. 

린가드가 특정 심판 몇 명의 문제가 아닌 한국심판들이 가진 구조적 시스템의 문제를 지적한 것이라 더욱 심각하다. 심판부 운영의 전반적 인식개선과 운영방식 변화가 절실하다. 

논란의 심판도 등장했다. 김우성 심판은 전북전에서 타노스 코치의 인종차별을 주장했다. 타노스 코치가 결백함을 호소했지만 김우성 심판 역시 “잘못 본 게 아니라 잘못한 겁니다”라며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결국 인종차별주의자로 낙인 찍힌 타노스 코치는 사임했다. 거스 포옛 전북 감독 역시 오른팔의 사건에 한국생활에 회의를 느끼고 전북과 결별했다. 

김우성 심판은 개인 SNS에 계속해서 자기 주장을 올려 여러 사람들을 불편하게 했다. 대한축구협회와 사전 논의 없이 장시간 언론사 인터뷰에 임했고 결국 3개월 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비시즌에 받는 심판의 3개월 징계는 사실상 무의미한 ‘솜방망이 처벌’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징계를 주는 수준도 K심판의 명성에 딱 어울린다. / jasonseo34@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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