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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음바페, 2025년 59호골 '쾅'…호날두 기록과 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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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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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와 어깨를 나란히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0일(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5-202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세비야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음바페는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1골을 기록,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대기록도 달성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음바페는 2025년 모든 공식전에서 58골을 기록 중이었다. 1골을 추가한 음바페는 59골을 기록, 호날두가 보유한 레알 마드리드 단일 연도 최다골 기록(59골)과 타이를 이뤘다. 게다가 이날은 음바페의 생일(12월 20일)이기도 해서 그 의미를 더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38분 주드 벨링엄의 헤더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후반 23분에는 세비야의 마르캉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수적 우위까지 점했다.

기세를 탄 레알 마드리드는 공세를 퍼부었고, 음바페도 기회를 노렸지만 세비야는 쉽게 추가골을 허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41분 호드리구가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찬스를 만들었다. 키커로 나선 음바페는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음바페는 득점 후 호날두의 상징인 '호우 세리머니'를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음바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생일에 우상이자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최고의 선수인 호날두의 대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돼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13승3무2패(승점 42)로 2위에 자리했다. 세비야는 6승2무9패(승점 20)로 9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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