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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대만 프로팀 객원 타격 코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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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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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가 대만 무대에서 객원 타격 코치로 나선다.

이대호. 사진=연합뉴스
사진=중신 브라더스 SNS
대만 프로야구 중신 브라더스는 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대호가 객원 타격 코치로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한국의 전설적인 스타 이대호가 스프링캠프 기간 타격 인스트럭터로 함께 한다”며 “타자들의 장타 생산 훈련과 정신력 관리 등을 도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대호가 인스트럭터로 합류하게 된 배경에는 중신 지휘봉을 잡고 있는 히라노 게이이치(일본) 감독과 인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대호는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 시절 히라노 감독과 함께 뛰었다.

이대호는 인스트럭터로 현역 시절 몸담았던 소프트뱅크 호크스와도 마주할 예정이다. 중신은 “내달 2일 이대호가 소프트뱅크와 교류전에 코치 신분으로 함께 한다”고 밝혔다.

이대호는 한국 야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이다. KBO리그에서 2001년부터 17시즌 동안 1971경기를 뛰며 통산 타율 0.309, 2199안타, 374홈런, 1425타점 등의 기록을 남겼다. 특히 2010년에는 세계 최초로 9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고 그해 리그 최초로 타격 7관왕에 올랐다.

2012년부터는 오릭스에 입단하며 일본 무대로 진출했고, 2015년 소프트뱅크에서 한국인 선수 최초로 일본시리즈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2016년에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 유니폼을 입으며 한미일 야구를 두루 경험했다.

이대호는 2017년 친정 팀 롯데 자이언츠로 돌아와 6시즌을 더 뛴 뒤 2022시즌 은퇴했다. 현역 마지막 시즌에도 타율 0.331, 179안타, 23홈런, 101타점으로 녹슬지 않는 기량을 뽐냈다. 은퇴 후에는 야구 해설위원, 유튜버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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