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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했으면 잘해야 하는 게 야구선수의 숙명” KIA 김도영 아닌 국대 김도영…WBC가 ML 쇼케이스? NO[MD인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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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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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인천공항=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김진성 기자] “못했으면 잘해야 하는 게 야구선수의 숙명.”

김도영(23, KIA 타이거즈)의 2026년 야구는 KIA가 아닌 국가대표팀에서 시작한다. 김도영은 2025년 햄스트링만 세 차례 다쳤고, 작년 8월 이후 실전 없이 재활만 소화해왔다. 현재 햄스트링 집중 재활은 사실상 마쳤다. 이번 겨울에는 타격 및 수비훈련도 웨이트트레이닝과 병행 중이다.

김도영/인천공항=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김도영이 WBC에 출전해도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데려간다. 류지현 감독은 “스프린트까지 100%를 하고 왔다고 하더라. 준비는 철저히 잘 하고 왔다고 들었다. 내일부터 훈련하면 저희가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라고 했다.

김도영은 “몸 상태는 100%다. 8월부터 계속 만들어왔다. 100%라고 생각하고 플레이 할 것이다. 지금까지 해온 게 있기 때문에, 그 순서대로, 내 방식대로 몸을 잘 만들어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 루틴을 잊었다. 다시 천천히 생각해 나가야 할 것 같다. 아직 기간이 좀 남아있기 때문에 다시 찾아서 야구를 해볼 생각”이라고 했다.

햄스트링 부상에 대한 트라우마는 없다. 김도영은 “멘탈 회복하는 게 조금 어려웠다. 못했으면 다시 잘해야 하는 게 야구선수의 숙명이다. 당연히 잘할 생각으로 몸을 만들어왔고, 잘할 생각이다. 몸을 만드는 기간이 충분해서 딱 좋다. 믿음도 있다”라고 했다.

결국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김도영의 2024시즌의 폼을 높게 평가했다고 봐야 한다. 김도영은 “기술훈련은 많이 하지 않았다. WBC까지 시간이 좀 있기 때문에 따뜻한 곳에서 기술훈련도 하면서 내 방식대로 몸을 잘 만들어야 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도영은 “WBC만 아니라 모든 국가대표 야구는 책임감이 더 생긴다. APBC 같은 대회라도 꽤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을 대표해서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책임감이 생긴다. WBC는 큰 대회이기 때문에 더 나가고 싶은 욕심이 있다”라고 했다.

그런 점에서 WBC가 메이저리그 쇼케이스가 될 것이라는 업계의 평가에 대해선 고개를 저었다. 훗날 메이저리그 진출을 꿈꾸는 김도영이지만, WBC는 국가대표팀이 국가를 위해 싸우는 대회다. 김도영도 그 일원으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김도영/인천공항=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김도영은 “뭘 보여주고 싶다? 그런 건 없다. 국가대표 야구이기 때문에 개인이 중요한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냥 팀 성적이 가장 중요하다. 내가 못하더라도 팀이 잘하면 그게 보여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욕심은 없다. 팀으로서 최대한 높은 목표, 대한민국 야구가 높게 올라가면 하는 생각이 있다. 최대한 팀을 위해 뛸 생각이다”라고 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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