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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프리뷰] ‘우리 방패도 만만치 않아!’ SK, 수비의 힘 앞세워 또 한번 LG 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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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도사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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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서울 SK가 창원 LG를 상대로 올스타 휴식기 전 승리를 노린다.

▶서울 SK(18승 13패, 4위) vs 창원 LG(22승 9패, 1위)
1월 15일(목) 오후 7시, 잠실학생체육관 IB SPORTS / TVING
-SK, 또 한번 수비의 힘 보여줄까?
-워니 고? 김낙현·안영준도 있다
-타마요 빠진 LG, 양홍석이 빈자리 채워줘야

SK는 11일 서울 삼성전에서 무려 3점슛 17개를 허용하며 패배를 당했다. 당시 삼성은 7연패 중이었고 앤드류 니콜슨이 결장했기에 패배의 충격이 더욱 컸다. 그러나 곧바로 전열을 가다듬었고, 13일 7연승을 질주 중인 원주 DB에 93-65로 대승을 거뒀다. 수비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DB의 공격을 꽁꽁 묶은 것이 승리 요인이었다.

LG는 현재 KBL 최고 수비력을 가진 팀이다. 하지만 DB전에서 알 수 있듯 SK의 방패 역시 만만치 않았다. SK는 LG와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55점만 내주는 짠물수비를 보여주며 22점 차(77-55) 대승을 거뒀다. 칼 타마요(10점), 아셈 마레이(12점) 봉쇄에 성공했다. 또 한번 수비에 빛을 발휘한다면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다.

SK는 1옵션 외국선수 자밀 워니 의존도가 높다. 그러나 LG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는 안영준(20점)과 김낙현(19점)의 활약이 돋보였다. 워니가 14점으로 다소 부진했음에도 대승을 거둔 원동력이었다. 안영준, 김낙현은 직전 경기였던 DB를 상대로 각각 15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워니가 막혀도 안영준과 김낙현이 터진다면 LG 수비를 괴롭힐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맞서는 LG는 직전 경기였던 12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전에서 72-80으로 패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LG의 우세가 예상됐으나 2쿼터 종료와 동시에 마레이가 유니폼을 찢어 퇴장당하는 바람에 후반 전혀 힘을 쓰지 못했다. 타마요가 무릎 부상으로 개점휴업 중인 것도 큰 타격이다.

LG는 올 시즌 SK와의 상대 전적에서 1승 2패로 밀리고 있지만 리바운드 싸움은 평균 38.7개-29.0개로 우위를 점했다. 골밑에 마레이가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마레이는 SK전 3경기 평균 15.3점 12.7리바운드 3.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리바운드를 많이 잡을수록 공격 기회를 더 가져갈 수 있다. LG가 높이에서의 우위를 반드시 살려야 하는 이유다.

마레이의 강점은 수비와 리바운드다. 그러나 득점력이 뛰어나진 않다. 타마요가 없는 상황에서 양홍석의 역할이 중요하다. 최근 많은 출전시간을 부여받고 있으나 공격에서 다소 기복이 있다. 화력이 떨어진 LG에 양홍석의 득점은 필수다. 승리와 함께 올스타 휴식기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양홍석이 힘을 내줘야 한다.

한편, 같은 시각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는 고양 소노와 원주 DB가 만난다. 시즌 전적은 2승 1패로 DB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하지만 매 경기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이번 맞대결에서는 어느 팀이 웃을지 궁금해진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박상혁 기자)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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