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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리뷰] 공격 리바운드로 재미 본 BNK, 삼성생명 제압 … 홈 3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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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가 주말 백투백을 잘 시작했다.

부산 BNK는 17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54-50으로 꺾었다. 연패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현재 전적은 9승 7패. 3위 청주 KB(9승 6패)를 반 게임 차로 쫓았다.

BNK는 경기 내내 진흙탕 싸움을 했다. 하지만 4쿼터에 삼성생명보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공격 리바운드와 세컨드 찬스로 삼성생명에 추격할 틈을 주지 않았다. 그 결과, ‘홈 4연패’의 위기 또한 벗어났다.

1Q : 부산 BNK 14-11 용인 삼성생명 : 의지

[BNK-삼성생명, 1Q 주요 기록 비교]
- 리바운드 : 13(공격 4)-8(공격 3)
- 2점슛 성공 개수 : 5-4

 * 모두 BNK가 앞

BNK는 2025~2026시즌 처음으로 주말 백투백을 치른다. 체력 부담을 안고 싸워야 한다. 하지만 안혜지(165cm, G)는 지난 16일 오후 훈련 종료 후 “토요일 경기에 모든 걸 쏟아야 한다. 그 다음에 일요일 경기를 생각해야 한다”라며 17일 삼성생명전부터 강조했다.

그래서였을까? BNK 선수들의 투지가 돋보였다. 루즈 볼을 잡으려는 의지부터 달랐다. 그런 마음이 더 많은 공격 기회로 연결됐다.

특히, 박혜진(178cm, G)과 변소정(180cm, F)이 많은 점수를 기록했다. 박혜진은 두 번의 야투 모두 추가 자유투를 동반했고, 변소정은 여러 지역에서 득점했다. 그 결과, BNK는 1쿼터를 기분 좋게 마쳤다.

2Q : 부산 BNK 26-22 용인 삼성생명 : 약점을 상쇄하는 법

[BNK-삼성생명, 2Q 주요 기록 비교]
- 점수 : 12-11
- 리바운드 : 5(공격 1)-12(공격 6)
- 블록슛 : 3-0

 * 모두 BNK가 앞

BNK의 주전 4인방(안혜지-이소희-박혜진-김소니아)은 강력한 화력을 자랑한다. 그러나 약점도 있다. ‘피지컬’과 ‘높이’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주전 1명의 기량이 출중한 게 아니다. 변소정(180cm, F)과 박성진(185cm, C)의 단점은 더 두드러진다. 그렇기 때문에, BNK는 높이 좋은 팀을 어려워한다.

삼성생명이 그랬다. 삼성생명은 포워드 자원 혹은 180cm 이상의 선수들(김아름-유하은-윤예빈-배혜윤 등)을 많이 투입했다. 루즈 볼 싸움으로 BNK를 압박했다.

그렇지만 BNK는 나름의 해결책을 제시했다. 림 근처에서 삼성생명 선수들을 에워싸고, 삼성생명 선수들을 끝까지 따라가는 것이었다. 그 결과, BNK는 삼성생명의 점수를 최소화했다. 그리고 삼성생명보다 앞선 채, 라커 룸으로 향했다.

3Q : 부산 BNK 38-35 용인 삼성생명 : 군계일학

[이해란 3Q 기록]
- 10분, 7점(2점 : 2/5, 자유투 : 3/4) 3리바운드(공격 1)

 * 양 팀 선수 중 3Q 최다 득점 (BNK 3Q 득점 : 12점)
 * 양 팀 선수 중 3Q 최다 리바운드

점수로 알 수 있듯, 양 팀의 공격은 두드러지지 않았다. 아니. 양 팀의 공격은 저조했다. 수비에 많은 힘을 쏟아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격력을 뽐낸 선수가 존재했다. 이해란(182cm, F)이다. 이해란은 볼 없는 움직임과 골밑 공격으로 재미를 봤다.
특히, 3쿼터 종료 4분 8초 전 공격 리바운드 이후 풋백 시도로 김소니아(178cm, F)의 4번째 파울을 이끌었다. BNK의 핵심을 파울 트러블로 만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삼성생명이 BNK와 간격을 조금이라도 좁힐 수 있었다. ‘역전승’의 가능성을 어느 정도 만들었다.

4Q : 부산 BNK 54-49 용인 삼성생명 : 공식, 그리고

[BNK, 최근 6경기 결과]
1. 2025.12.22. vs 청주 KB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57-70 (패)
2. 2025.12.27. vs 용인 삼성생명 (용인실내체육관) : 62-55 (승)
3. 2025.12.31. vs 아산 우리은행 (아산이순신체육관) : 61-75 (패)
4. 2026.01.10. vs 인천 신한은행 (인천도원체육관) : 74-61 (승)
5. 2026.01.14. vs 부천 하나은행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64-66 (패)
6. 2026.01.17. vs 용인 삼성생명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54-49 (승)

 * 패->승->패->승->패->승
[BNK, 최근 홈 4경기 결과]
1. 2025.12.19. vs 아산 우리은행 : 52-57 (패)
2. 2025.12.22. vs 청주 KB : 57-70 (패)
3. 2026.01.14. vs 부천 하나은행 : 64-66 (패)
4. 2026.01.17. vs 용인 삼성생명 : 54-49 (승)

 * 홈 3연패 탈출

BNK의 최근 공식은 ‘패배 후 승리’였다. 지난 14일 부천 하나은행전을 패했기에, 이번 삼성생명전을 꼭 이겨야 했다. 또, BNK는 최근에 열렸던 홈 3경기를 모두 패배. ‘홈 연패’ 역시 벗어나야 했다.
삼성생명도 연패를 당했다. 특히, 2024~2025 플레이오프부터 부산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무엇보다 플레이오프 마지노선과 멀다. 그래서 BNK를 잡아야 했다.
두 팀이 이겨야 하는 이유는 분명했다. 그렇기 때문에, 두 팀은 더 집중했다. 다만, BNK의 집중력이 조금 더 강했다. 특히,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세컨드 찬스 포인트로 삼성생명을 밀어붙였다. 그 결과, 삼성생명을 ‘시즌 두 번째 3연패’로 몰아넣었다. 동시에, 안방에서의 패배들을 극복했다.

사진 제공 = WKBL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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