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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하극상 발생하나?…"감독님 제 얼굴 보고 말하시죠?" 판 페르시 발언에 아스널 DF 형 불만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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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판 페르시./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내 얼굴을 보고 말하시죠."

로빈 판 페르시 페예노르트 감독이 한 선수와 갈등을 빚고 있다.

영국 '미러'는 19일(한국시각) "전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판 페르시는 페예노르트의 스타 퀸텐 팀버로부터 선수들을 보호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다"며 "아스널 풀백 위리엔 팀버의 형인 팀버는 감독이 자신의 의견을 직접 얼굴을 보고 말하라고 요구했다"고 전했다.

페예노르트는 19일 오전 12시 45분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19라운드 스파르타 로테르담과의 홈경기서 3-4로 패배했다.

1-3으로 뒤진 후반 막판 판 페르시 감독의 아들 샤킬 판 페르시의 멀티골로 균형을 맞췄지만, 후반 추가 시간 조슈아 키톨라노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무릎을 꿇었다.

페예노르트는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11승 3무 5패 승점 36점으로 2위다. 1위 PSV 에인트호번(승점 52점)과의 격차가 16점 차로 벌어졌다.

판 페르시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팀버를 벤치에 앉힌 이유에 대해 "순전히 경기력적인 문제"라며 "나는 훈련 세션과 경기, 그리고 선수들이 자신의 역할을 어떻게 수행하는지를 본다. 특히 그들의 의도를 본다. 특정한 부분에서는 개선의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수비와 공격에서 자신의 임무를 잘 수행하려는 의도를 보고 싶다. 나는 그 기준으로 판단하고 있고, 그래서 지금은 다른 선수들을 선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퀸텐 팀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팀버는 판 페르시 감독의 발언에 큰 불만을 품었다. 그는 "감독이 한 말과 이런 방식으로 일이 진행된 것이 유감이라고 생각한다. 감독이 선수를 보호하지 않는 일이 몇 번 있었다"며 "의견을 가질 수는 있지만, 내 얼굴을 보고 말하라. 이번이 한계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클럽의 모든 사람은 내가 경기에서 모든 것을 쏟아붓는다는 것을 알고 있고, 오늘도 그랬다. 라이트백으로 뛰어야 한다면 팀을 위해 그렇게 한다. 카메라 앞에 어떤 선수를 세워도 똑같이 말할 것"이라며 "이것은 연극처럼 느껴진다. 마치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나에게 불만을 가진 팬들을 포함해 많은 일과 감정이 얽혀 있다. 그것은 절대 즐겁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팀버는 "나는 항상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클럽을 떠나지 않겠다는 의도를 가져왔다. 나는 나가고 싶다. 하지만 내가 일하지 않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처럼 가장하지 말라. 클럽의 모든 사람은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런 식으로 말해지는 것이 실망스럽다.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한 번은 넘겼고, 두 번도 넘겼지만, 이번에는 나 자신을 위해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로빈 판 페르시./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판 페르시 감독은 팀버의 발언에 대해 "내가 보기에 당신이 그 임무를 수행하려는 의도가 없다고 판단되면, 나는 훈련 세션과 경기를 기준으로 평가하고, 그 의도를 가진 선수들을 기준으로 선택한다"며 "나는 항상 수비로 돌아가려는 의도를 보고 싶다. 때로는 나쁜 패스를 할 수도 있지만, 나는 그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팀버에 대해서는 그 점이 만족스럽지 않기 때문에 다른 선택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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