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공백' 안우진, 연봉 4억 8000만원 팀내 1위...이용규는 2년 연속 플레잉코치로 억대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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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게이트]
3년 연속 최하위에 그친 키움 히어로즈가 2026시즌 연봉 계약을 마무리했다.
키움은 20일 2026시즌 연봉 계약 대상자 50명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키움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하며 혹독한 시간을 보냈다. 2025시즌에는 47승 4무 93패, 승률 0.336으로 2011년(51승 2무 80패, 0.389) 이후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지난 2년간 군복무와 부상으로 실전 등판이 전혀 없었던 안우진이 4억 8000만원에 계약하며 연봉 계약 대상자 중 최고 연봉자가 됐다. 안우진의 경우 입대 전 이미 4억 8000만원에 계약을 마쳤기에, 복귀 시점인 올해 역시 해당 금액을 기준으로 계약이 갱신됐다.

임지열 5200만원 올라 최대 인상
프로 데뷔 후 첫 두 자릿수 홈런(11개)과 도루(13개)를 달성한 임지열은 지난 시즌 연봉 5800만원에서 5200만원이 오른 1억 1000만원에 계약했다. 연봉 계약 대상자 중 가장 높은 인상액을 기록하며 첫 억대 연봉 반열에 올랐다. 인상률은 89.7%다.
임지열은 "좋은 조건으로 계약해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겨울동안 잘 준비해 그라운드에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야수 오선진과 투수 오석주는 각각 8000만원, 7800만원에 계약하며 나란히 100% 인상률을 기록했다. 오선진은 40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오석주는 3900만원에서 7800만원으로 연봉이 두 배 뛰었다. 외야수 이주형도 지난해 연봉 1억 1000만원에서 2500만원 인상된 1억 35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한편 연봉이 깎인 선수는 10명이다. 플레잉코치 이용규는 2억원에서 1억 2000만원으로 8000만원(40%) 삭감되며 최대 삭감폭을 기록했으나 여전히 억대 연봉을 유지했다. 초임 코치라면 받을 수 없는 몸값을 플레잉코치 자격으로 받는 특별대우가 2년 연속 유지되는 드문 사례다. 좌완투수 김성민도 1억 1000만원에서 9000만원으로 2000만원(18.2%) 깎였다.
평균 연봉 인상률은 17.3%를 기록했다. 36명이 연봉을 올렸고, 4명은 동결, 10명은 삭감됐다. 2026시즌 억대 연봉 선수는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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