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모리야스-日 대국민 사과 피할 수 없는 이유, 손흥민이 없다..."돋보이는 에이스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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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아시아 최강을 넘어 세계 정상을 노리는 일본에는 뼈아픈 약점이 있다. 바로 에이스의 부재다.
일본의 풋볼존은 22일 '월드컵 우승을 위해 필요한 특별한 에이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팀에는 없다'고 보도했다.
풋볼존은 '모리야스 감독은 과거 말한 적이 있다. 리오넬 메시 같은 선수가 나오면 그 선수에 맞출 수 있다고 했다. 다만 공격과 수비를 어느정도 해야 이길 수 있다고 했다. 현재 일본 대표팀에는 메시가 없다. 그럼에도 공격과 수비를 높은 수준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팀이 됐다'며 '오히려 이런 선수가 없는 일본이나, 모로코 같은 팀들은 포메이션이나 전술이 심플하고 고민이 적다. 다만 우승을 노리는 과정에서는 과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26년 북중미월드컵 조추첨식이 지난해 12월 6일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리며 본격적인 월드컵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아시아 최강국인 한국과 일본의 희비가 엇갈렸다. 아시아 최강국의 희비도 조추첨부터 엇갈렸다. 한국은 '개최국' 멕시코(FIFA랭킹 15위), 남아공(61위), 유럽 플레이오프(PO) D승자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유럽 PO D조에는 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아일랜드, 체코가 속했다. 최고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최선에 가까운 조 구성에 성공했다. 반면 일본은 최악에 가깝다는 평가가 이어지는 조 편성이다. 네덜란드, 유럽 PO(B), 튀니지와 한 조를 이뤘다. 유럽 PO B패스에서는 우크라이나, 스웨덴, 폴란드, 알바니아가 한 자리를 두고 다툰다. 일본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이 쟁쟁하다.
미국의 폭스스포츠는 일본이 속한 F조를 가장 어려운 조 1위로 꼽으며 '강호들이 많지는 않지만, 순위가 비슷하기에 가장 치열한 경쟁을 벌일 가능성이 크다. 유럽 PO 확정 전에도 이미 격차가 크지 않으며, 폴란드나 우크라이나가 나설 가능성이 크기에 차이는 별로 다르지 않을 것이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견제 자체도 심해질 전망이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포트2에 속한 강팀으로 분류된 만큼 다른 국가들도 일본을 의식할 수밖에 없다. 지난 2022년 대회 당시에는 일본을 간과했던 독일, 스페인이 실제로 무너진 것이 주효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강팀들도 일본을 의식할 전망이다.
다만 모리야스 감독은 월드컵에서 자신감을 갖고 임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자신이 없어도 지향해야 한다"며 "한 경기, 한 경기를 이기고 간다는 생각이 강하다. 그 연장선에 우승이 있다. 할 수 없는 일은 없다. 강한 마음을 갖고 이기다보면 자연스럽게 목표에 다가가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월드컵 무대로 향하는 일본에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바로 에이스의 부재다. 일본 언론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이점을 지적한 바 있다. 일본의 사커다이제스트웹은 '일본 대표팀에는 특급 선수가 없다. 스페인의 페드리 라민 야말,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 훌리안 알바레스 등의 영역에 이르지 못했다. 엔도 와타루, 다카이 고타 등이 있지만, 출전 기회가 한정적이다. 미나미노 타쿠미가 올 시즌 일본 선수 중 가장 뛰어난 선수라고 할 수 있으나, 왼쪽 무릎에 큰 부상을 당했다'고 지적했다.
'일본 대표팀에는 특급 선수가 없다. 스페인의 페드리 라민 야말,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 훌리안 알바레스 등의 영역에 이르지 못했다. 엔도 와타루, 다카이 고타 등이 있지만, 출전 기회가 한정적이다. 미나미노 타쿠미가 올 시즌 일본 선수 중 가장 뛰어난 선수라고 할 수 있으나, 왼쪽 무릎에 큰 부상을 당했다'고 지적했다.

해답을 찾지 못한다면 이번 북중미월드컵에서도 일본의 토너먼트 잔혹사는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모든 팀이 다 쏟아내는 경기가 토너먼트다. 에이스라는 무기를 확실히 보유하거나,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일본도 고전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토너먼트 잔혹사가 이어진다면 모리야스 감독은 일본 팬들 앞에 다시금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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