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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 싶지 않다는 마음으로” 아야노가 만든 ‘인생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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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도사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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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김민태 인터넷기자] 오니즈카 아야노(26, 168cm)가 한국 무대를 넘어 자신의 프로 커리어 최고의 경기를 만들었다.

아산 우리은행 오니즈카 아야노는 24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펼쳐진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34분 20초를 소화하며 팀 내 최다인 21점(6리바운드 3어시스트)을 기록했다. 팀은 60-56으로 승리했다.

팀 공격이 잘 풀리지 않던 1쿼터 소중한 6점을 올린 아야노는 승부처였던 4쿼터에도 7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2점슛 6개를 모두 성공했고, 3점슛 역시 50%의 적중률을 선보였다. 공격리바운드도 5개를 잡아냈다. 아야노는 “이겨서 기쁜 마음뿐”이라는 승리 소감을 남겼다.

아야노는 이어 “감독님께서는 항상 공격적으로 하라고 말씀해주신다. 박스아웃도 강조하셔서 의식하려고 한다. 그거에 더해 공격리바운드에서도 좋은 움직임을 가져가고 좋은 플레이를 하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21점은 아야노의 WKBL 입성 후 최다 득점 기록이다. 직전 경기에서 15점을 올리며 기록을 새로 썼던 아야노는 3일 만에 한 차례 더 경신했다. 한국 무대를 넘어 프로 선수가 된 이후 커리어하이 기록이었다. 아야노는 “프로 무대 공식 경기에서는 기회를 많이 받지 못했다. 학생 때 30점 가까이 넣었던 기억은 있다”고 돌아봤다.

본인의 말대로, 아야노는 프로 입성 이후 줄곧 벤치 멤버의 입지였다. 2021-2022시즌 일본 히타치 하이테크에 입단했지만 4시즌 동안 43경기만 나섰고, 출전시간은 273분여에 불과했다. 경기당 평균 6분 정도. 이날 기록한 한 경기 20점 이상은커녕 한 시즌을 통틀어 20점을 올린 것이 최고 기록인 선수였다.

아야노는 한국 무대로 눈을 돌렸고,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우리은행의 선택을 받았다. 하지만 한국에서도 시즌 초반 아야노보다는 세키 나나미가 더 중용됐다. 팀의 첫 11경기 중 8경기에 출전한 아야노는 평균 5분 정도를 뛰며 1.6점만 올렸다.

아야노에게도 기회는 찾아왔다. 나나미가 무릎이 좋지 않아 전열에서 이탈했고, 아야노의 출전 시간은 대폭 증가했다. 삼성생명과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처음으로 20분 이상을 소화한 아야노는 곧바로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경기에는 모두 선발로 나서며 주축 선수로 거듭난 아야노다. 삼성생명전 포함 7경기 기록은 평균 12점.

아야노는 “전반기에는 기회를 많이 못 받았다. 잠깐이라도 뛸 때 내 장점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훈련 때는 상대팀 역할을 많이 했다. 그때도 경기 뛰는 선수들에게 지고 싶지 않다는 마음을 가지면서 열심히 했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이어 “다른 팀의 아시아쿼터 활약을 보면서 아쉽고 억울한 마음도 들었다. 후반기에는 출전 시간도 많이 받으면서 다른 팀 일본 선수들에게도 지고 싶지 않은 마음이 강하다”고 덧붙였다.

#사진_김소희 인터넷기자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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