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EPL 초고속 입성→이번 주 뮌헨 떠난다"…첼시, 에이전트와 접촉→김민재 의사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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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괴물 수비수' 김민재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입성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명문 구단 첼시가 김민재 영입을 위해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면서 올겨울 김민재가 푸른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독일 슈포르트는 25일(한국시간)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퇴단이 더욱 구체화되고 있다. 뮌헨의 김민재가 첼시로 이적할 가능성에 대한 소문이 점점 더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첼시의 새 감독인 리암 로세니어가 김민재를 영입하고 싶어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9세 김민재는 2023년 나폴리에서 뮌헨으로 이적했으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면서 "최근 위니옹 생질루아즈와의 경기에서는 옐로카드와 레드카드를 받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김민재의 첼시 이적 가능성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독일 유력지 TZ와 빌트 등 현지 매체들은 24일 일제히 첼시의 김민재 영입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이미 김민재 측에 관심을 공식적으로 전달했으며, 뮌헨 역시 선수의 의사에 따라 협상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이다.
빌트의 팟캐스트 바이에른 인사이더에 따르면 첼시는 김민재를 영입 후보 리스트에 올렸고, 이미 관심을 표명했으며 선수 측과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매체 OE24는 "충격적인 소식이다. 뮌헨 핵심 수비수가 초고속으로 팀을 떠날 예정이다. 뮌헨의 수비진 인력 문제가 이미 심각한 가운데 차세대 수비 스타까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뮌헨은 앞으로 며칠 안에 또 다른 뼈아픈 손실을 입을 위기에 처해 있다. 핵심 수비수가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 큰 골칫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상황이 갑자기 바뀌었다. 김민재는 이르면 이번 주에 팀을 떠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김민재의 이적설이 구체화된 배경에는 뮌헨 내 입지 변화가 결정적이다. 김민재는 뱅상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요나탄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며 사실상 '3옵션 센터백'으로 분류되고 있다.
반면 첼시는 수비진 붕괴로 비상이 걸렸다. 주전 수비수 리바이 콜윌이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되면서 즉시 전력감 수비수가 절실한 상황이다.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첼시는 여러 명의 수비수를 포함한 영입 리스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김민재는 그 명단에 포함돼 있다"고 확인했다.
뮌헨 역시 경우에 따라 이적을 허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뮌헨은 김민재가 현재의 로테이션 역할에 만족한다면 잔류를 원하지만, 선수가 출전 시간을 위해 이적을 원할 경우 막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새로운 선수 영입 자금 마련을 위해 고액 주급자인 김민재의 매각을 고려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관건은 이적료다. 뮌헨은 나폴리에서 김민재를 영입할 당시 지불했던 5000만 유로(약 860억원) 수준의 회수를 원하고 있다.
다만 변수는 남아있다. 일부 현지 매체는 김민재가 겨울 이적보다는 여름까지 뮌헨에 남아 주전 경쟁을 펼칠 의지가 강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스폭스는 "김민재는 최소한 이번 여름까지 뮌헨에 남아 자신의 상황을 개선해보려는 의지가 강하다. 김민재가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모든 제안을 거절할 계획이라고 주장한 보도도 있다"고 전했다.
겨울 이적시장은 현지시간으로 내달 2일 마감될 예정이다. 마감 시간이 임박한 가운데 김민재가 뮌헨에서의 도전을 이어갈지, 아니면 첼시에서 새로운 역사를 쓸지 축구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SNS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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