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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멀티골' 레알 마드리드, 비야레알 원정서 2-0 승리…선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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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비야레알을 꺾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레알 마드리드는 25일(한국시각) 스페인 비야레알의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2025-202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 비야레알과의 원정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16승3무2패(승점 51)를 기록, 아직 한 경기를 덜 치른 바르셀로나(16승1무3패, 승점 49)를 제치고 선두로 도약했다.

비야레알은 13승2무5패(승점 41)로 4위에 자리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주드 벨링엄 등 호화 공격진을 앞세워 비야레알의 빈틈을 노렸지만, 전반전에는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전 들어 힘을 냈다. 왼쪽 측면을 돌파한 비니시우스의 땅볼 크로스를 비야레알 수비진이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재빠르게 공을 잡은 음바페가 슈팅을 시도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는 경기 막판까지 1골차 살얼음 리드를 유지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음바페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하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수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 찬스를 잡았고, 직접 키커로 나선 음바페가 파넨카킥으로 골망을 흔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리그 20, 21호골을 연달아 터뜨린 음바페는 프리메라리가 득점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2위 베다트 무리키(마요르카, 14골)와는 무려 7골 차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에게 선두를 내준 바르셀로나는 26일 오비에도와의 홈경기에서 선두 탈환에 도전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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