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성 감독 "죄송하다, AG 향해 새 모습 보여주겠다…믿고 기다려 달라" [인천공항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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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인천공항, 김현기 기자) 이민성 감독이 8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 국가대표팀이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민성호는 지난 6일부터 2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된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서 최종 4위를 기록했다.
조별리그를 1승1무1패로 통과한 한국은 8강에서 호주를 2-1로 꺾어 한숨 돌랐으나, 한일전으로 치러진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0-1 석패를 당하며 결승행에 실패했다.
평균 연령이 한국(21.1세)보다 두 살 가까이 낮은 일본(19.4세)과의 라이벌전에서 패배했다는 것이 뼈아팠다.

3~4위전 결과는 더욱 충격적이었다.
이민성호는 한국 출신 지도자인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을 만나 승부차기 끝에 패배하며 고개를 떨궜다. 한국이 이 연령대에서 베트남에 패배한 것이 10경기 만에 처음이라는 점에서 이민성호는 여론의 지지를 받기 어려운 상황에 몰렸다.

귀국 직후 취재진 앞에 선 이 감독은 "죄송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고 싶다"면서 "앞으로 아시안게임이 중요한 만큼 아시안게임을 향해 새로운 모습을 보일 것이고, 더 나은 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믿고 기다려 주면 좋겠다"며 가장 중요한 대회인 아시안게임 준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특히 평균 연령이 낮은 우즈베키스탄, 일본과의 두 경기에서 졸전을 펼치다 각각 0-2, 0-1 패배를 당한 것에 대해 "나이가 어리고 많은 것이 문제는 아니"라며 "우리도 이번에 20대 이하 선수들을 6명 데리고 갔었고, 그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앞으로 희망적인 모습이 많이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인천공항, 김현기 기자 / 대한축구협회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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