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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2-0 이긴 상대에 졸전 끝 1-0 신승’…그럼에도 멕시코 간판 “월드컵 우승 당연히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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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한국 1호 경계 대상' 산티아고 히메네스가 ‘월드컵 우승’을 외쳤다.

멕시코는 26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볼리비아 산타그루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라몬 타후이치에서 열린 친선전에서 볼리비아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멕시코는 2연승을 달렸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최국 중 하나인 멕시코. A조에 배정되어 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PO) 패스D 승자와 맞대결을 펼친다. 일각에서는 멕시코와 한국이 32강 진출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이 나오지만, 최근 멕시코의 상황은 그리 좋지 않았다.

지난해 9월 A매치부터 ‘부진’에 휩싸였다. 멕시코는 일본, 한국과의 2연전에서 각각 0-0 무, 2-2 무를 기록했다. 이후 10월, 11월 A매치에서도 단 한 번의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9월부터 11월까지 6경기 4무 2패였다.

멕시코는 자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대비하기 위해, 추가적인 평가전 일정을 편성했다. 1월에 두 경기를 소화한 뒤, 3월 말과 4월 초에 포르투갈과 벨기에를 만난다. 다행히 멕시코는 지난 23일 열린 파나마전에서 1-0으로 승리했고, 26일 열린 볼리비아전에서도 1-0으로 이겼다. 국내파를 중심으로 소집한 상황에서 거둔 결과였다.

동시에 문제점도 드러났다. 파나마전에서 멕시코는 7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9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된 건 1번 밖에 없었다. 지난 11월 A매치에서 한국에 0-2로 패배한 볼리비아를 상대로도 문제점이 드러났다. 멕시코는 전후반 통틀어 3개의 슈팅 밖에 시도하지 못했는데 한 골이 들어가며 1-0 신승을 거뒀다. 볼리비아가 13개의 슈팅을 시도한 것과 확실히 대비되는 모습이었다.

그럼에도 ‘멕시코 간판 스트라이커’ 히메네스는 우승을 외쳤다. AC밀란에서 발목 부상 여파로 수술을 받아 재활에 전념하고 있는 히메네스는 이번 친선전에 소집되지는 않았지만, 글로벌 매체 ‘ESPN’과의 인터뷰에서 멕시코의 선전을 자신했다.

히메네스는 “우리는 역사를 만들 것이라 믿는다. 예전에도 말했듯이 난 큰 꿈을 꾸는 사람이다. 멕시코 대표팀과 함께 세계 챔피언이 되고 싶다. 당연히 가능하다고 본다. 믿는 데 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 꿈꾸는 데 대가가 따르는 것도 아니다. 이제는 그 믿음을 행동으로 옮기고, 함께하는 모든 이들에게 퍼뜨려야 한다. 1억 3천만 멕시코인이 하나로 뭉치면 정말 강력해진다”고 강조했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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