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이정효 체제' 순조로운 준비! 광주, 태국 전지훈련 마치고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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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광주FC가 태국 후아힌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성공적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약 20일간 체력 강화 및 전술 완성도 향상에 집중한 광주는 오는 2월 1일부터 남해에서 2차 전지훈련을 갖는다.
광주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5일부터 26일까지 약 20일간 태국 후아힌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선수단은 따뜻한 기후와 안정적인 훈련 환경 속에서 계획된 일정을 차질 없이 소화하며 시즌 준비의 기틀을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선수단의 기초 체력 강화와 전술 완성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선수들은 강도 높은 체력 훈련과 반복적인 전술 훈련을 병행하며 시즌을 대비한 기본기를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이정규 감독 부임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공식 전지훈련으로, 새로운 훈련 시스템과 팀 운영 방향을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적용하는 계기가 됐다. 선수단은 감독의 전술 철학과 요구 사항에 빠르게 적응하며 높은 집중도와 경쟁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정규 감독은 "선수들이 짧은 기간 동안 훈련에 잘 적응했고, 전체적으로 계획했던 부분을 충실하게 수행했다"며 "과정에 집중하자는 원칙 아래 선수단 모두가 좋은 태도로 임해 준 점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전지훈련을 총평했다.
광주는 후아힌에서의 1차 전지훈련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2월 1일 경상남도 남해로 이동해 15일까지 2차 동계 전지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2차 전훈에서는 연습경기 등을 통해 실전 감각과 조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며 2026시즌 개막을 향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광주는 지난 2022년부터 4년간 이정효 감독의 지도 아래 구단 창단 이래 최고 성적을 냈다. 2022년 K리그2 우승으로 승격한 뒤, 2023년은 K리그1 최고 성적인 3위에 올랐다. 기존 최고 성적은 6위였다. 이를 바탕으로 진출한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는 한국팀 중 최고 성적인 8강 진출을 달성했다. 2025년은 코리아컵에서도 사상 최고 성적 준우승을 거뒀다.


이정효 감독이 수원삼성으로 떠나고, 겨울 이적시장에서 등록금지 징계가 적용돼 선수 보강도 할 수 없다. 이중고를 겪는 상황이지만 이정효 사단 중 한 명이었던 이정규 감독이 부임하며 혼란을 최소화했고, 계약만료 선수들도 상당수 붙잡으며 전력 유출을 최소화하려 노력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선수 등록이 가능할 전망이다.
사진= 광주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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