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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존중 없이 무례했다” 저격하더니 부활했다…英 떠나자마자 25경기 9골 8도움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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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도사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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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안토니의 상승세가 무섭다.

레알 베티스는 3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라 카르투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8차전 최종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베티스는 승점 17점으로 4위를 기록,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16강 직행이 걸려있는 8위 안에 들기 위한 경쟁이 치열했다. 베티스는 4승 2무 1패로 선전하고 있었지만, 16강 직행을 위해 페예노르트전에서 필승을 거둬야 했다.

주인공은 안토니였다. 전반 17분 페널티 아크 지역에서 안토니가 공을 잡았다. 바로 앞에 수비가 버티며 중거리 슈팅 각을 차단하고 있었지만, 안토니는 최소화된 슈팅 스윙을 가져가며 어렵게 왼발 중거리를 시도했다. 공은 우측 골문 구석을 정확하게 출렁였다.

안토니의 활약은 끝나지 않았다. 전반 32분 압데 에잘줄리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전달하며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베티스는 후반 32분 카스퍼 텡스테트에게 추격골을 허용했지만, 끝까지 리드를 잘 지켜내며 2-1로 승리했다. 1골 1도움을 올린 안토니 덕분에 손쉽게 16강 직행 티켓을 손에 넣은 베티스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뒤, 완전히 부활한 안토니다. 에릭 텐 하흐 전 감독은 지난 2022-23시즌을 앞두고 아약스 시절 ‘애제자’였던 안토니를 데려왔다. 이적료는 무려 9,500만 유로(약 1,440억 원). 안토니는 맨유 데뷔 시즌 44경기 3골 8도움으로 나쁘지 않은 공격 포인트를 남겼다.

다만 이후 완전히 무너졌다. 불필요한 드리블과 개인기, 잦은 턴 오버가 지속됐다. 결국 ‘맨유 역사상 최악의 영입’이라는 꼬리표가 붙었다. 텐 하흐 감독이 경질된 이후, 완전히 자리를 잃었다. 후벵 아모림 감독은 안토니를 구상에서 제외했고, 베티스로 임대를 보냈다.

안토니는 베티스에서 26경기 9골 5도움을 기록, 부활의 날갯짓을 펼쳤다. 결국 완전 영입을 원하던 베티스는 맨유와 합의하며 안토니를 데려왔다. 안토니는 베티스에서 맞는 두 번째 시즌에도 지금까지 25경기 9골 8도움을 올리며 재능을 만개하고 있다.

안토니는 베티스 이적 직후 맨유를 향해 “나는 논란을 만들거나 특정 인물을 지목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하지만 약간의 무례함이 있었고, 존중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아침이나 오후 인사조차 건네지 않았다. 다만 어쨌든 그건 다 지난 일이고, 더 이상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서운함을 토로한 바 있다. 안토니는 맨유를 저격한 뒤에도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복수’를 하고 있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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