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얼마나 기다렸나' 드디어 도로공사 악몽 떨쳤다, 상대전 패패패패패패패 탈출→3위 맹추격…빅토리아 34점 대폭발 [MD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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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화성 이정원 기자] IBK기업은행이 도로공사전 7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여오현 감독대행이 지휘하는 IBK기업은행은 3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1, 25-22, 34-32) 완승을 챙겼다. 4위 IBK기업은행(승점 39점 12승 13패)은 2024년 12월 27일 3라운드 3-0 승리 이후 399일 만에 도로공사전 승리를 가져왔다. 상대전 7연패 탈출. 3위 현대건설(승점 42점 14승 10패)과 승점 차를 3점으로 좁혔다. 1위 도로공사(승점 52점 19승 6패)는 3연승에 실패했다.
IBK기업은행은 에이스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이 양 팀 최다 34점으로 맹활약했다. 알리사 킨켈라(등록명 킨켈라) 13점, 최정민 7점, 이주아 7점을 기록했다. 육서영이 결장했지만 똘똘 뭉쳐 승리를 가져왔다. 팀 블로킹 8-6, 서브 5-0, 범실 12-17 우위를 점했다.
반면 도로공사는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가 20점을 기록했다. 타나차 쑥솟(등록명 타나차), 강소휘 각각 10점, 11점을 올렸다.
IBK기업은행은 세터 김하경, 아웃사이드 히터 킨켈라-고의정, 아포짓 스파이커 빅토리아, 미들블로커 최정민-이주아, 리베로 임명옥이 먼저 나왔다. 도로공사는 세터 이윤정, 아웃사이드 히터 타나차-강소휘, 아포짓 스파이커 모마, 미들블로커 김세빈-이지윤, 리베로 문정원이 선발 출전했다.
IBK기업은행은 1세트 주도권을 가져왔다. 시작과 함께 연속 3점을 가져오며 도로공사를 흔들었다. 2-7까지 벌어지자 도로공사는 이윤정을 빼고 김다은을 넣었다. 그럼에도 IBK기업은행은 흔들리지 않고 기세를 이어갔다. 10-5에서 최정민의 연속 득점, 빅토리아의 후위공격 득점, 서브에이스로 14-5로 달아났다. 도로공사는 강소휘를 빼고 김세인을 투입했다.

빅토리아는 물론 킨켈라까지 공격에서 힘을 더하면서 경기를 편하게 풀어갈 수 있었다. 도로공사는 타나차의 득점이 나왔지만 모마의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범실까지 속출하면서 어려운 1세트를 치를 수밖에 없었다. IBK기업은행은 이주아의 서브에이스와 함께 기분 좋게 1세트를 마쳤다. 25-11 이었다.
2세트 도로공사는 6-6에서 타나차, 이지윤의 3연속 득점으로 주도권을 가져오는듯했으나, IBK기업은행은 8-10에서 고의정의 퀵오픈, 빅토리아의 공격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 킨켈라가 12-12에서 서브에이스를 기록했고, 김하경의 블로킹이 나오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도로공사는 모마가 터지지 않았다. 타나차를 빼고 김세인을 넣었다.
IBK기업은행은 빅토리아가 주포 역할을 톡톡히 했다. 16-15에서 빅토리아의 연속 득점이 나왔고, 여기에 교체로 들어간 김수빈의 서브에이스까지 터졌다. 올 시즌 공격에서 기복을 보이던 킨켈라도 힘을 냈다. IBK기업은행은 도로공사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빅토리아의 공격 득점과 함께 2세트도 따냈다.

도로공사는 3세트 타나차 대신 김세인, 이지윤 대신 배유나를 먼저 투입했다. 김세빈이 중앙에서 존재감을 뽐내면서 8-5로 앞서갔다. 하지만 IBK기업은행은 1, 2세트 기세를 이어갔다. 9-13에서 모마의 서브 범실, 최정민의 블로킹이 나왔다. 도로공사는 14-12에서 연속 3점을 묶어 달아나면서 IBK기업은행의 추격을 뿌리쳤다.
IBK기업은행은 13-18에서 빅토리아의 후위 공격 득점, 김하경 서브에이스, 상대 공격 범실로 다시 추격을 이어갔다. 이어 18-21에서 모마의 범실, 최정민의 블로킹으로 한 점차까지 왔다. 22-23에서 킨켈라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다. 그리고 승리를 가져왔다. 치열한 듀스가 이어졌지만 32-32에서 고의정의 득점, 모마의 공격 범실로 길었던 3세트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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