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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대 중원 희망이었던 권혁규, 출전 시간 찾아 獨 2부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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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도사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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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벨기에 이적이 무산된 권혁규가 출전 시간을 위해 독일 2부로 향한다. 지금 필요한 것은 명성과 무대가 아니라 출전과 리듬이라는 판단이 깔렸다.

프랑스 유력지 '레퀴프'는 31일(한국시간) 낭트의 이적시장 소식을 전하면서 권혁규가 벨기에 이적이 무산된 뒤 독일 2부리그로 향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벨기에 베스테를로와 연결됐던 권혁규의 거취는 카를스루에로 기울었다. 불과 며칠 사이 행선지가 바뀌었다는 점이 상징적이다. 단기 선택보다 즉각적인 출전 환경이 우선이라는 메시지다.

카를스루에는 독일 분데스리가2 중상위권을 유지하는 팀이다. 역사도 길다. 한국 선수와의 인연 역시 있다. 과거 박정빈과 최경록이 이 유니폼을 입었다.

권혁규에게는 낯설지 않은 환경이자, 동시에 증명이 필요한 무대다. 경쟁은 치열하지만 기회는 열린다.

권혁규의 커리어는 비교적 빠르게 유럽으로 옮겨갔다. 부산아이파크 유소년을 거쳐 프로에 데뷔했고, 군 복무를 마친 뒤 곧바로 해외 도전에 나섰다.

셀틱 이적은 분명한 도약이었다. 다만 첫 도전은 벽이 높았다. 출전 기회는 제한적이었고, 임대 생활로 적응기를 보냈다. 세인트 미렌과 하이버니언에서 경험을 쌓았지만, 확실한 자리를 얻지는 못했다.

지난여름 낭트 이적은 재도전의 신호였다. 시즌 초반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리그1에서 선발 기회가 이어졌고, 중원에서 활동 반경을 넓혔다.

그러나 팀 환경이 바뀌면서 상황도 달라졌다. 감독 교체 이후 선택의 폭은 급격히 줄었다. 11월을 기점으로 흐름이 끊겼고, 겨울을 앞두고는 명단에서 멀어졌다.

이 지점에서 이적은 불가피해졌다. 계속된 대기보다 즉각적인 출전이 우선이었다. 권혁규는 대표팀 자원으로도 성장을 기대받는 미드필더다.

지난해 11월 A매치 데뷔를 치렀다. 이 흐름을 이어가려면 경기 감각이 필수다. 벤치가 아닌 그라운드가 필요했다.

독일 2부라는 선택은 그래서 현실적이다. 화려함은 덜하지만, 체계와 경쟁은 분명하다. 카를스루에는 중원에서 활동량과 전술 이해를 요구한다. 권혁규의 장점이 시험대에 오른다. 볼 배급과 수비 가담, 공간 인식이 동시에 요구되는 무대다.

권혁규의 다음 단계는 리그의 이름이 아니라 경기 수로 증명될 가능성이 크다. 독일 2부에서 다시 속도를 올릴 수 있을지, 시선은 그라운드로 향한다

/mcadoo@osen.co.kr

[사진] 낭트, 셀틱 소셜 미디어.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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