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권 양희영·황유민, LPGA 개막전 우승 경쟁…3R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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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메이저 챔피언 양희영(37)과 한국의 루키 황유민(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6시즌 개막전에서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컨트리클럽(파72·6,624야드)에서 계속된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210만달러) 사흘째 경기는 기상 악화로 인해 현지시각 오후 4시 19분에 중단되었다.
양희영과 황유민은 둘 다 3라운드 16번 홀까지 끝낸 상황에서 코스를 벗어났다.
양희영은 보기 1개와 버디 4개를 묶어 3타를 줄였고, 중간 성적 10언더파 단독 2위에 올랐다.
2번홀(파5)에서 보기를 적은 양희영은 4번홀(파3) 버디로 만회한 뒤 한동안 파 행진을 이어갔다.
13번홀(파3) 버디로 상승세를 타면서 15번홀(파5)과 16번홀(파4) 연속 버디를 낚았다. 경기가 중단되는 게 아쉬울 정도로 후반 흐름이 좋았다.
황유민은 보기 1개와 버디 3개로 2타를 줄여 중간 성적 8언더파 공동 3위에 자리해 있다.
3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한 황유민도 초반에는 매끄럽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로 7번(파4), 11번(파5), 15번(파5) 홀에서 버디를 골라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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