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캐처' 김지연 "남편 정철원 외도 증거 충분하다"…결혼식 한 달 만에 상간·이혼 폭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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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Mnet 연애 예능 '러브캐처' 출연자로 얼굴을 알린 김지연과 롯데 자이언츠 소속 투수 정철원의 이혼설이 불거지며 큰 파장이 일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아들 출산 후 뒤늦게 결혼식을 올렸지만, 불과 한 달여 만에 사생활 논란과 폭로전이 이어지며 파경 수순을 밟고 있다.
김지연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누리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결혼 생활의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독박육아에 대한 질문에는 "그게 어느 정도껏이어야 하는데 비시즌 때도 집에 없으니 (아이가 아빠를) 못 알아보더라"며 "아들한텐 너무 미안하지만 아빠 없다고 생각하고 키워야죠"라고 답했다.
이어 맞벌이 상황에서도 집안일과 육아, 개인 일까지 홀로 감당해 왔다고 밝혔다. 김지연은 "저희는 맞벌이지만 저 혼자 집안일, 육아, 제 일까지 하느라 너무 힘들어서 새벽에 SOS 친 적이 여태까지 한 5번 정도 된다"며 "그날 경기가 잘 안 풀리면 저 때문이라는 말 듣는 것도 예민해서 눈물이 났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다 맞는 말 같다"고 털어놨다.
또한 "매일 아침까지 게임해도 안 피곤해하길래 아기 좀 봐달라고 했던 건데, 경기 끝나고 힐링하는 시간을 제가 방해하고 승급전까지 졌으니 제가 욕먹을 만하다"고 자조 섞인 심정을 전했다.
생활비 문제에 대한 토로도 이어졌다. 김지연은 "생일 때 작은 선물이라도 받을 수 있으려나 했는데 워낙 바빠서 그런지 생일밥도 얻어먹은 적이 없다"고 밝혔고, 정철원이 약속했다는 월 생활비 1000만 원과 관련해서는 "본인한테 아무것도 시키지 않는 조건, 그리고 월급 안 들어오는 비시즌 몇 개월 동안은 10개월간 생활비에서 모은 돈과 제 수입으로 지내야 한다고 하더라"며 "사실 이미 매년 12월부터 2월 말 전까진 100% 제 수입으로 지냈다"고 주장했다.
비시즌 당시 집안일을 부탁했다가 갈등이 커졌다는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빨래 본인 것 말고 아들 것도 개어달라고 했다가 '앞으로 1000만 원 넘게 줄 건데 왜 이런 대우를 받아야 하냐'고 화내서 이렇게 됐다"고 전했다.
재정 문제와 관련해 김지연은 "작년 연봉 중 3000만 원 넘게 개인을 위해 사용했고, 아들 돌반지와 팔찌를 녹인 돈에 500~600만 원을 보태 10돈짜리 금목걸이를 했다"며 "저는 용돈 따로 없이 제 모든 수입을 생활비로 다 지출했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외도 의혹도 불거졌다. 한 누리꾼이 "정철원이 결혼 준비하면서 제 SNS를 염탐하고 '좋아요'를 누르고 DM을 보냈다"고 제보하자 김지연은 "대충 알고 있긴 했는데 모든 제보 DM 환영"이라며 "이미 모든 부분에서 증거는 충분하다. 다다익선이라 DM 달라고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누리꾼의 비슷한 증언에도 "제발 제보 부탁한다"고 답하며 폭로를 이어갔다.
김지연은 이혼 소송을 준비 중인 상황도 직접 언급했다. 그는 "이번에도 참으려 했지만 가출 후 일방적으로 양육권을 갖겠다 소송을 거니 엄마로서 이젠 참으면 안 되겠더라"며 "최대한 힘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겨보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지연은 지난 15일 SNS에 "왜인지 자꾸만 올해가 기대된다. 언제 어디서 어떤 모습이어도 내가 나인 것은 변하지 않는다. 아무도 몰라줘도 내가 아니 괜찮다. 바르고 성실하게 그리고 나를 위한 올해를 보내기로"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긴 바 있다. 당시에도 결혼 생활의 이상 신호를 암시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김지연과 정철원은 지난해 12월 아들 출산 이후 뒤늦게 결혼식을 올렸고, 팬들의 축복 속에 가정을 꾸렸지만 결혼식 한 달여 만에 외도 의혹과 가정 불성실 논란이 불거지며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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