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몬엑 아이엠, 무대 위에서 삭발…몬베베 눈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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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2026 몬스타엑스 월드투어 '더 엑스 넥서스(THE X : NEXUS)'의 포문을 열였다. 3일간 총 2만명의 몬베베(공식 팬덤명)와 만났다.
'더 엑스 : 넥서스'는 지난 2022년 개최한 '2022 몬스타엑스 '노 리밋' 투어 인 서울(2022 MONSTA X 'NO LIMIT' TOUR IN SEOUL)'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월드 투어다. 이번 서울 콘서트에는 허리 통증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아이엠도 함께했다. 아이엠은 9일 입대를 앞두고 서울 콘서트에 참여해 6인 완전체로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서울 공연 마지막 날인 1일, 아이엠은 9일 입대를 앞두고 몬베베 앞에서 머리를 밀어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아이엠은 “군대 가기 전 마지막 공연이라 허리가 아직 아프지만 도저히 안 할 수 없더라. 사랑의 힘이라는 게 대단한 거 같다. 2025년에 활동 중단을 2번이나 했는데, 쉬진 않았다. 끊임없이 무언가를 하고 있었는데 그 이유도 몬베베 때문이었다. 잠시 몬스타엑스의 10년을 쉬어가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멤버들은 한 명씩 돌아가며 아이엠의 머리를 직접 밀어줬고, 이를 지켜보던 팬들은 아이엠을 외치며 눈물을 흘렸다.
아이엠은 9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현재 몬스타엑스는 아이엠을 제외한 전 멤버가 군 복무를 마쳤다.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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