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하츠FC, 판타지리그 우승… 전반 2골→송하빈 슈퍼세이브 ('뭉찬4') [종합]
작성자 정보
- 토도사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 조회
- 목록
본문


[TV리포트=양원모 기자] 이동국이 '안정환 징크스'를 깼다.
1일 저녁 JTBC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4')에서는 판타지리그 최종 우승팀을 가릴 파이널 매치가 펼쳐졌다. 전반기 1위를 차지한 이동국 감독의 '라이온하츠FC'와 후반기·통합 1위에 빛나는 안정환 감독의 'FC환타지스타'가 맞붙었다. 10개월 대장정의 끝을 장식할 결승전이었다.
두 팀의 정규리그 전적은 2승 1무 2패. 경기 전 트로피가 모습을 드러내자 두 사람은 신경전을 벌였다. 안정환은 "트로피를 어디에 둘지 고민"이라며 여유를 보였고, 이동국은 "저희 팀 건데 한 번 만져보시겠어요?"라며 맞받았다.
이동국은 플레이오프에서 김남일 감독의 싹쓰리UTD를 꺾은 파이브백 전술은 물론 결승을 위해 아껴둔 비장의 카드까지 꺼냈다. 선수들이 "한 번밖에 못 쓰는 전술"이라고 말한 승부수였다. 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한 신경전 양상을 띠었다. 심판 판정을 두고 양측 모두 강하게 항의하는 장면도 나왔다. 한은성, 시우민은 "지나가고 넘어지는데"라며 억울해했고, 안정환 역시 중간중간 판정에 반발했다.


균형이 깨진 건 전반 30분이었다. 라이온하츠 강현석, 이용우가 연결한 공격이 골로 이어졌다. 두 사람은 '매끈매끈하다' 세리머니를 펼쳤다. 안정환은 "왜 맨투맨을 안 잡고 있냐"며 고개를 숙였다. 두 번째 골도 라이온하츠 몫이었다. 이번엔 이안의 그림 같은 발리슛이었다. 김남일은 "아무도 라이온하츠가 전반에 2대0으로 앞서나갈 거라 생각한 사람 없다"며 흥분했다.
하프타임에 돌입했다. 안정환은 "0대0이라 생각해라. 30분이나 남았다"며 선수들의 멘털을 다잡았다. 반면, 이동국은 수비를 주문하며 골문을 잠궜다. 2점 차로 뒤진 환타지스타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맹공을 퍼부었다. 오재현의 슈팅이 골문을 향했으나, 송하빈이 슈퍼 세이브로 막아냈다. 라이온하츠는 빈틈없는 수비로 환타지스타의 공격을 차단했다. 환타지스타는 후반 1골을 만회했지만, 끝내 동점을 만드는 데 실패했다. 경기는 2대1 라이온하츠의 승리로 끝났다.
'뭉찬4'는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4인 안정환, 박항서, 김남일, 이동국과 축구 능력자들의 '판타지 리그' 우승컵을 향한 대장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JTBC '뭉쳐야 찬다4' 방송 캡처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