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 날 뻔" 김용빈, '무스타' 남승민과 치열한 대결(금타는 금요일) [종합]
작성자 정보
- 토도사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 조회
- 목록
본문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금타는 금요일'이 금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30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금타는 금요일'에서는 '트롯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무대는 가요계 '영원한 오빠' 윤수일의 곡으로 꾸며졌다. 본 무대 전 윤수일은 명곡 '아파트'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첫 주자는 5승을 노리는 손빈아였다. 그는 윤수일의 '추억'을 선곡,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며 93점을 받았다.
이에 맞선 출연자는 최재영이었다. 최재영은 '떠나지마'를 선택했다. 윤수일은 "흥분하지 말고 차분하게 소화해달라"는 조언을 건넸다.
최재영의 노래는 모두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윤수일은 "어떻게 보면 단순 반복의 곡인데 잘 해냈다"고 칭찬했다. 점수는 93점으로 무승부가 됐다. 무승부는 100점일 때만 별을 주는 규칙에 따라 두 사람은 빈손으로 퇴장했다.
두 번째 대결의 선공은 배아현이었다. 그는 "전 쉬운 상대는 고르지 않는다"며 별 세 개를 가진 정서주를 골랐다. 배아현의 선곡은 '태화강 연가'였다. 윤수일은 "듣기가 아주 좋았다. 훌륭하다"고 극찬했다. 정서주는 "(대결을) 거부하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아현 언니의 꺾기가 다 들어간 것 같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나 점수는 기대보다 낮은 93점이었다.
상대 정서주는 '유랑자'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했다. 윤수일은 "원단이 좋으면 옷도 좋다. 서주 양의 목소리는 아주 좋은 원단을 가졌다"고 칭찬했다
김용빈은 "서주의 선곡이 키포인트였다. 자신의 소리를 정확하게 들려줄 수 있는 곡을 골랐다. 뽕끼도 약간 들어갔다. 영리하게 잘 선택했다"고 평가했다.
정서주의 점수는 만점인 100점이었다. 이로써 정서주는 총 별 네 개를 소유하게 됐다.

세 번째 대결에는 김용빈이 나섰다. 그는 "뭔가 별을 주고 싶다"며 '무스타' 쪽을 지목했으나, '무스타'들은 "마음만 받겠다"고 거부 의사를 드러냈다.
김용빈은 윤수일의 애창곡으로 알려진 배호의 '돌아가는 삼각지'를 택했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울산 배호'로 통했던 윤수일은 "주옥같은 곡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정서주는 "진짜 명품 저음이다"라고 극찬했다. "용빈의 저음은 지하철이 뚫린 역세권 삼각지다. 시세가 많이 오르는 느낌"이라고 아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수일 또한 "후배분들을 통해 노래가 진화하는 것 같다"고 치켜세웠다.
김용빈은 "96점만 돼도 만족할 것 같다"고 했고, 실제 점수는 1점 더 높은 97점이었다. 그는 "너무 마음에 든다"고 기뻐했다.
김용빈에게 지목된 '무스타'는 남승민이었다. 김용빈은 남승민에게 "100점이 나오면 내 별도 하나 주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남승민은 윤수일 첫사랑의 이야기가 담긴 곡 '터미널'을 가창했다. 윤수일은 "'소리 질러' 이렇게 오버할 분위기는 아니라 좀 걱정했는데 다시 차분하게 잘 완주했다"는 평을 내놓았다.
MC 김성주가 "별 하나를 주겠다는 약속 아직 유효하냐"고 묻자, 김용빈은 "남자가 입 뗐으면 지켜야죠"라며 '상남자' 면모를 보였다.
남승민은 99점으로 김용빈을 이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 투스타엔 실패했지만, 원스타 획득엔 성공했다. 김용빈은 축하를 건네면서도 "큰일 날 뻔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네 번째 대결 선공은 춘길이었다. 그는 윤수일의 '타인'을 애절하게 불렀다. 그러나 막판 갑작스러운 애교는 혹평을 얻어 웃음을 안겼다.
춘길의 상대론 추혁진이 지목됐다. 추혁진은 윤수일 모친과의 사연이 담긴 '사랑만은 않겠어요'를 완벽 소화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