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서 피맛이..." 제니X덱스 '마니또 클럽'에서 '무도' 추격전 냄새 난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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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블랙핑크 제니와 유튜버 덱스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마니또 클럽'이 첫 방송부터 '무한도전'의 추격전을 연상케 하는 박진감을 선사했다.
1일 저녁 첫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니또 클럽'에서는 이수지, 제니, 덱스, 추성훈, 노홍철이 서로의 마니또가 되는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마니또 클럽' 멤버들은 각자 언더커버 동물 채팅으로 정체를 감춘 채 마니또 추첨에 나섰다. 그 결과 1번에 너구리 이수지, 2번에 판다 제니, 3번에 황소 덱스, 4번에 토끼 추성훈, 5번에 여우 노홍철이 선정돼 순서대로 서로의 마니또가 됐다.
출연진에게는 익명의 동물로만 알고 있는 마니또의 정체를 맞춰야 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는 미션이 주어졌다. 그 결과 첫 번째 힌트로 마니또가 직접 찍은 자신의 신체 일부 사진이 주어졌다. 이 가운데 이수지가 제니의 '눈썹 점' 사진을 보고 가장 먼저 정체를 알아냈다. 이에 이수지는 산타 분장까지 하며 모습을 감추고 제니에게 애착 인형을 선물하기 위해 달려갔다.

뒤이어 제니, 덱스, 노홍철은 마니또에 관한 댓글 힌트를 받아 그 정체를 알아냈다. 제니는 유튜브를 통해 운동, 피규어 수집 등 덱스의 취미 성향을 빠르게 파악했고 비타민과 이름이 적힌 과자 등 다수의 선물을 준비하며 선물 전달에 나섰다. 덱스는 처음엔 여유롭게 식사부터 하는 듯 했으나, 빠르게 기지를 발휘해 추성훈을 위한 선물로 단백질 음료를 준비해 전달하려 했다. 노홍철은 바쁘게 사는 이수지를 위로하는 힐링 동화책을 준비해 사무실로 달렸다.
이 가운데 '아저씨' 추성훈 만이 마니또 정체를 알아내는 데에 실패했다. 노홍철의 어깨까지 내려오는 장발과 아리송한 댓글 힌트들은 물론 퍼즐로 만들어진 사진을 거의 다 맞추고도 정체를 알아내지 못한 것. 그는 2시간 20여 분 만에 호텔 직원에게 퍼즐 사진을 보여주고 나서야 노홍철의 얼굴을 알아내 가장 늦게 선물 전달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그 사이 제니를 시작으로 박진감 넘치는 선물 전달식이 펼쳐졌다. 제니는 덱스가 식사 중이던 식당 인근을 차로 여러 차례 돌며 배회했다. 그는 간신히 덱스가 차를 타러 간 사이 그의 헬스장에 진입해 헬스장 직원에게 덱스를 위한 비타민 선물을 전달해달라고 부탁하는 데에 성공했다. 불과 5초 차이로 덱스의 차가 나간 뒤에 제니가 헬스장 건물을 나서는 모습이 포착돼 쫄깃함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덱스는 추성훈이 있는 장소가 호텔이라는 것을 전달받고 고전 방식인 '벨튀'를 시도했다. 추성훈의 호텔 숙소 문앞에 단백질 음료를 내려놓은 뒤 벨을 누르고 빠르게 달려 도망친 것. 호텔 측으로부터 쇼핑백까지 받아 정체를 감추려던 덱스는, 때마침 호텔을 나서는 추성훈과 역시 간발의 차로 엇갈리며 정체를 가까스로 감췄다.
이수지는 산타 분장까지 하고 제니가 있다는 소속사 사무실을 찾아갔다. 제니는 "이거 추격전이다. 비밀요원이 된 것 같다"라며 정체를 감추는 마니또들에 재미를 느꼈다. 이에 덱스를 위한 2차 선물로 이름 과자를 수색하면서도 계속해서 주의를 경계하던 상황. 문앞에 희미하게 비친 산타 모습을 빠르게 발견하도 "산타다!"라며 튀어나갔다.
당황한 이수지는 제니의 사무실 문앞에 인형과 편지만 내려둔 채 빠르게 내달렸다. 언덕길을 올라가는 이수지의 뒷모습을 보며 제니는 "언덕을 달려가셨다"라며 당황했고, 실제 이수지는 "입에서 피맛이 난다"라며 갑작스러운 질주에 지쳤다. 그 사이 노홍철의 선물은 아직 전달되지 않았고, 추성훈은 이제야 선물을 사러 나간 상황 추격전이 된 '마니또 클럽'의 레이스가 어떻게 끝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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