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처방' 진세연·박기웅, 술김 바닷가 소동 끝 텐트에서 하룻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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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진세연과 박기웅이 텐트에서 밤을 보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서는 공주아(진세연 분)와 양현빈(박기웅 분)이 술자리 이후 바닷가에서 얽히며 하룻밤을 함께 보내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공주아는 우연히 만난 양현빈과 술을 마신 뒤 혼자 바다를 바라보며 "내 존재는 사랑의 결실이 아니라 실수일 뿐"이라며 "늘 버림받은 채로 살아가는 기분"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부모님께 인정받고 싶어서 더 열심히 살았는데 오늘 정말 보기 좋게 망했다"며 "집에도 못 가겠고 차라리 태어나지지 말았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말한 뒤 손에 쥔 인형을 바다에 던졌다.
공주아는 취한 상태로 인형을 주우려 물속으로 들어갔고, 이를 본 양현빈은 사망 사고가 빈번하다는 플래카드를 확인한 뒤 "저기요!"라고 외치며 "죽으려는 거냐? 아니지 않냐?"고 물었다. 공주아는 "내가 왜 죽냐, 나 아직 안 죽었다 이거야!"라고 소리쳤고, 양현빈이 "안 죽었는데 취하셨네"라고 하자 "아까부터 나 쫓아온 거냐, 성추행범이냐, 가까이 오지 마라"고 경계했다.
양현빈이 물속에서 잡아주겠다고했지만, 공주아는 거절했고, 결국 바닷물에 넘어져 온몸이 젖어버렸다. 공주아가 "진짜 안 잡아주네?"라고 하자, 양현빈은 "성추행범으로 신고한다고 하지 않았냐"고 받아치며 선을 그었다. 이후 공주아는 양현빈을 따라갔고, 양현빈이 "왜 쫓아오냐, 혹시 성추행범이냐?"묻자 공주아는 "휴대전화가 젖어서 통화도 안 되고 검색도 안 되고 간편결제도 안 된다, 전화 한 통만 빌려줄 수 있냐"고 부탁했다.
양현빈은 휴대폰을 건넸지만 공주아는 동생 번호가 기억나지 않아 결국 전화하지 못했다. 양현빈이 묵었어야 하는 방에 들어간 공주아는 젖은 휴대전화를 살려보려 했지만 켜지지 않았고, 고기 냄새에 밖으로 나왔다가 다시 양현빈과 마주쳐 해장술을 마시게 됐다. 양현빈은 공주아에게 음식을 삼합으로 싸주며 챙겼고, 공주아는 "여행 오신 것 같은데 제가 다 망쳐서 죄송하다"며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닌데, 실수투성이에 민폐까지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고, 양현빈은 "오늘 저는 재밌었다, 기분 풀어라"라며 다독였다.
양현빈은 가족사를 공주아에게 털어놓았고, 공주아가 노래를 부르며 위로하자 양현빈은 "그 노래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다"라고 말했다. 공주아가 "나도"라고 답했다. 양현빈은 이름을 물었지만, 공주아는 "비밀"이라며 밝히지 않았다. 과거 해당 노래는 청소년 시절 공주아가 양현빈에게 불러줬던 노래였다.
공주아는 어느새 텐트에서 잠이 들었고, 양현빈은 이불을 덮어주며 "덕분에 행복하게 살려고 애썼다, 어쩐지 낯익더라. 나 돌아왔어, 공주아"라고 말하며 공주아를 알아봤다. 이후 양현빈도 텐트에서 잠에 빠졌다.
hyj0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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