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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

김수용 쓰러진 그 날…김숙, 임형준이 '20분 CPR'로 생명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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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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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숙(왼쪽), 배우 임형준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코미디언 김수용이 촬영 중 갑작스러운 의식 소실로 쓰러졌던 가운데 배우 임형준과 코미디언 김숙이 골든타임을 지키며 그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경기 가평의 한 촬영장에서 김수용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며 현장은 순식간에 긴박한 상황에 빠졌다. 당시 현장에 있던 임형준과 김숙 매니저는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고, 김숙은 119 신고와 기도 확보 등 초기 응급조치를 지원하며 위기 대응에 나섰다.

특히 임형준은 과거 변이형 협싱증으로 응급 상황을 직접 겪은 경험 덕분에 누구보다 빠르게 움직였다고 한다. 현장 스태프들 역시 발 빠르게 대응해 구급 상황에 힘을 보태며 놀라운 팀워크를 발휘했다.

현장에서 이뤄진 CPR은 무려 20분 이상 지속됐다.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이어진 이 처치는 김수용이 생명을 일ㅈ지 않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결국 김수용은 구급차로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의식을 되찾았고, 이후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끝에 급성 심근경색 판정을 받아 혈관 확장 시술을 받았다. 그는 지난달 20일 퇴원해 현재 회복 중이다.

김수용은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다. CPR을 길게 받아 갈비뼈에 금이 갔지만 이 정도면 정말 다행"이라며 응급처치에 나선 동료들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 "순간을 떠올리면 아직도 아찔하다. 생명을 살려준 분들이기에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소속사 미디어랩시소 측은 "의료진의 세심한 치료 속에 회복 중"이라며 "따뜻한 응원을 보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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