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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김호중은 감옥에…팬들의 선행은 여전히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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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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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사진 | 생각엔터테인먼트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가수는 음주 뺑소니로 물의를 일으켰지만, 팬들은 이와 별개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가수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가 최근 모금을 통해 마련한 보호종료청소년 자립기금 총 5억324만6739원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보호종료청소년의 주거 안정, 교육 기회 제공, 자립 준비 지원 등 실질적인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모금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별도의 온라인 결제 시스템 없이 전액 계좌이체 방식으로만 진행했다. 5일간 이어진 짧은 기간 5억 원이 넘는 금액을 모아 놀라운 참여 열기를 입증했다.

김호중 팬카페 ‘트로바티’ 기부증서. 사진 | 김호중 팬카페 ‘트로바티’


‘트바로티’는 지난 3월에도 산불 성금으로 약 3억1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트로바티’ 측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기부와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팬들은 이번 모금에 대해 단순한 응원을 넘어 보호종료청소년이 스스로의 삶을 꾸려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지원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 일대에서 음주 운전 및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아, 현재 경기도 여주시에 있는 소망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gioia@sportsseoul.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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