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 '주사이모 의혹' 키에게 일침.."가요계가 어쩌다 이렇게"[놀토][★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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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그룹 빅뱅의 대성이 같은 2세대 아이돌 선후배 사이인 샤이니 키의 행동을 두고 '기강 잡기' 멘트를 던졌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가수 대성, 비투비 서은광, 로이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2010's 완소남'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출연진들은 각자 2010년대를 상징하는 스타일로 등장해 추억을 소환했다.
이날 대성은 오랜만에 샤이니 키와 재회했다. 키는 대성을 향해 "오랜만이에요, 형. 10년 만에 뵙는 것 같다"라고 인사했다.

이에 대성은 "범 씨를 대기할 때 봤다. 그런데 주머니에 손을 넣고 계시더라"라며 "그 순간 '우리 가요계가 어쩌다 이렇게 망가졌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동엽이 형님이 바로 옆에 계시는데, 앞에서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길래"라며 2세대 선배로서 키의 기강을 잡아 웃음을 더했다.
붐이 키의 스타일이 2010년대 드라마 '시크릿 가든' 속 현빈 콘셉트였다고 해명하자, 대성은 "그걸 듣기 전까지는 몰랐다"며 "들어가자마자 혼쭐을 내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멤버들은 "그냥 혼쭐 내줘라", "그냥 내"라며 장난스럽게 동조했다.

키 역시 가만있지 않았다. 그는 "나 말고 쟤 좀 혼내 달라"며 블락비 피오를 가리켰고, 이에 대성은 "귀엽잖아요~"라며 후배에게는 한층 부드러운 반응을 보여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의 고정 멤버였던 박나래는 최근 전 매니저들에 대한 갑질, 진행비 미지급, 특수 상해 등 의혹에 휩싸이며 전 매니저들이 최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박나래를 상대로 1억원 상당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이외에도 '주사이모' A씨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으로 파장을 일으켰다.
결국 박나래는 방송활동 중단과 '놀토' 등의 프로그램 하차를 알려 '놀토'에서도 박나래를 통편집하는 것이 명확해졌다.
반면 키 역시 A씨와 10년 이상의 친분을 쌓은 사이로 알려지며 A씨에게 불법 시술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지만 여전히 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어떠한 공식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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